1일차

코린이·2022년 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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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영상전공자, 예체능과는 거리가 너무나 먼 코딩
요즘은 인터렉션 디자인으로 이쪽과 많이 접목한다지만
이쪽 계열은 당연하듯 꺼려한다.

특수효과부터 유튜브 편집까지 오만 영상 다 다뤄보니
진짜 직업 수명도 짧고, 정착하기도 힘든 상황에 마침
내 눈에 들어온 것은 코딩이었다.

전에 3D와 영상하면서 잠깐 다뤄본 EXPRESSION 파트가
정말 재밌었는데, 알려줄 사람이 없었다는게 안타까웠던
과거와 맞물려 마침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그리고 첫 발자국을 내딛고 이거까지 쓰면 좋다고 해서
같이 작성을 하고자 한다. 나중에 다시 읽으면 엄청
오글거리겠지만, 이 글을 쓸 때보단 많이 성장했지 하는
바람으로 쓴다.


😮😮😮
무진장 막막할 줄 알았는데, 막상 그렇지도 않았다.
의외로 포토샵에서부터 익숙했던 단어들이 나와서
마냥 높아보였던 허들이 조금은 낮아보이는 기분이다.

물론 아주 기초라서 그럴지 몰라도 긴장은 풀리기
시작한 모양새인데 역시 타이핑부터 내 작업속도는
한없이 느리단 느낌이 가득이다. 빨리 수월해지고
싶다. 그리고 개발자들만 이해하던 밈들을 보고
나도 웃고 싶다.

이대로 계속 재밌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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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코딩 시작한 코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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