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분석기사 6회 필기 시험을 합격 하면서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시험은 4월 8일에 응시했고, 최종 결과 발표를 4월 28일에 나왔다 ~~
현재는 증빙서류까지 제출 완료했으나, 아마 실기 시험은 6회 말고 7회에 응시하게 될 것 같다.
일단 나는 빅데이터분석기사 4회 필기시험을 응시했었으나 불합격이 나왔었다.
그때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기간이라 그랬다고는 하지만 사실 열심히 안했었다🥺
근데 생각보다는 점수가 잘 나와서?? (한 40점대 받을 줄 알았움) 아쉬운 마음도 있었다 . .
하여튼 불합격이 나온 뒤에, 한창 취업준비를 하면서 자격증 딸 생각은 하지 못하다가, 취업에 성공하고 조금 여유가 생겨서 6회 시험을 신청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일이 바빠져서 좀 타이트하게 공부를 했던 것 같다..!!
6회 시험 결과는 이렇게 나왔당
사실 이번 시험은 이것보다는 점수가 높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낮아서 당황했다 🤧
뭐 어쨌든 붙은거니까 ... (3단원 너무 아슬아슬했음)
📝 공부 기간
여튼 이제 본론으로 돌아가서, 먼저 공부 한 기간 !!!
일단 나는 통계나 데이터 분석은 접한적이 없는 비전공자이다!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이 있긴 하지만, 취득한지 오래된것도 있고 겹치는 파트가 거의 없었던 것 같아서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취득 유무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건 3월 초였던 것 같다.
알라딘 내역 보니까 책을 2월 26일에 구매했는데, 아마 시험 접수를 한 뒤에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 했던 것 같다.
시험 접수부터 응시기간까지 대략 한달정도?? 이니까 공부 기간은 한달정도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주말에는 일이 있어서 거의 공부하지 못했고 평일에도 업무가 바쁜날에는 손도 못댔다..
그래서 공부 한 기간은 대략 3주? 쯤 되는 것 같다.
하루에 순 공부 시간은 일단 일찍 출근해서 1시간 + 퇴근하고 1시간~2시간 정도..??? 대략 하루에 2시간정도 공부 했다고 치면
2 * 15일 = 30시간 정도 되려나? 마지막쯤 늦게 자면서 공부하고 했으니까 30~40시간 정도 될 것 같다.
물론 나는 4회차 시험에 응시하긴 했지만 그때 내용은 하나도 기억 안났었다 ㅎ .ㅎ (DIKW도 다시 외운 수준)
비전공자 치고는 적은 시간내에 취득한 것 같기는 하지만, 이번 시험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 않았던 것 같기도 하고 마지막 시험장에서 본 부분이 출제가 많이 됐기 때문에 . .
아마 다른 비전공자 분들은 공부 시간을 조~금 더 늘려야 안정적으로 합격이 가능 할 것 같다.
결론은, 내가 총 공부 한 기간은 총 3주 이고 하루 공부 시간은 2시간 ~ 3시간 정도이다😆
📝 공부 방법
📌 공부 전 준비
다음으로 공부 방법이다.
일단 나는 어떤 자격증을 취득하던 간에, 공부하기 전 다른 사람들이 올린 합격 수기를 정독하는 편이다.
읽다보면 어떤 방향으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알 수 있고, 시험 난이도가 어떤지.. 그런게 대충 파악이 가능하다.
하지만 빅데이터 분석기사의 경우 아직까지 시험이 많이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그다지 정보가 많지는 않았다 ㅠ.ㅠ 문제가 굉장히 지엽적으로 출제된다는거..? 그정도만 알아낼 수 있었다 ㅎ.ㅎ ..
📌 사용 교재
일단 합격 수기글은 그냥 참고용으로만 사용했고, 교재는 해당 교재를 사용했다.
원래 4회차에는 이기적 교재를 사용했었는데, 데이터에듀 교재가 꼼꼼하다는 얘기가 있길래 이번엔 이거를 사용했다.
(꼼꼼하기는한데 오타가 좀 있어서 아쉬웠다 .. ㅠ.ㅠ)
사실 이기적 교재나 데이터에듀 교재나 한권을 꼼꼼히 본다면 충분히 합격 가능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
수제비도 추천이 많았는데, 이전에 한번도 구매 해 본적이 없어서 고민하다가 패스했다 ㅎ.ㅎ
교재 외에도, 사람들이 인터넷에 올려둔 요약본도 많이 참고했다.
📌 공부 방법
그리고 공부 방법은, 나는 워낙 직접 쓰면서 노트 필기를 해 두는걸 좋아해서 그냥 책 전체 내용을 노트에 하나하나 써가면서 공부했다.
비효율적으로 보일수도 있기는한데 쭉쭉 읽기만 하면 머리에 안들어오는 느낌이라, 노트에 정리하면서 내용을 꼼꼼히 읽어보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워낙 분량이 많고 용어도 엄청나게 많아서, 이해가 안가더라도 일단 외우는게 나은듯.. 하나하나 이해하고 뜻 찾아가려고 하니까 끝이 없다 ㅜ
(물론 이쪽 직무이신분들은 다른 방법으로 공부하는게 좋을 것 같다 !!)
그리고 통계 지식을 키우려기 보다는 자격증 취득이 목적이라서, 통계 계산 문제 부분은 간단한 부분 빼고는 다 패스했다.
대신, 공식은 어느정도 눈에 익혀줬다! 문제중에 " ~ 기법의 공식을 선택하시오 " 이런 형식의 문제들이 종종 있기때문에, 얼추 공식의 큰 틀만 눈에 익혀둬도 충분할 것 같다.
(6회차 시험에서는 계산 문제가 적게 출제 되서 가능한걸지도.. )
근데 공부 할 시간이 별로 없었어서, 노트 한번 쭉 정리하고 나니 시험까지 2일인가 3일 남았었다 .. 그래서 그때부터는 책에 있는 문제를 풀기 시작했다 !!
문제를 푼 뒤에 맞은 문제도 그냥 넘어가지 않고, 문제의 보기를 하나하나 읽으면서 이 보기가 왜 맞는지 왜 틀린지를 꼼꼼하게 확인했다.
그리고 중간중간 내가 적은 노트 필기 + 블로그 요약본을 보면서 복습해줬다.
(노트 정리를 완료 한 뒤로, 책은 문제풀이용으로만 사용했음 !! 또 책으로 돌아가서 보면 괜히 복잡해서 노트만 봤당)
하여튼 이렇게 공부해서 합격 할 수 있었다 ㅎ.ㅎ 말이 길었는데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내 공부 방법은
1. 책에 있는 내용을 노트에 정리하면서 단권화
2. 복잡한 계산 문제는 패스하고, 공식 구조만 간단하게 파악
3. 문제 풀때는 보기까지 꼼꼼히 확인하기
4. 단권화 노트 + 요약본 반복해서 읽기
이정도 였던 것 같다.
물론 나보다 시간이 적은 사람은 노트 정리를 패스하고 ..
시간이 많은 사람은 계산 문제까지 신경쓰고..
그런식으로 조절하면서 해 가는게 좋을 것 같다 ㅎ.ㅎ
📝 시험 후기
마지막으로 6회차 시험 후기 !
4회차 시험은 구산중학교에서 응시했었고, 6회차는 여의도중학교에서 시험을 응시했다~
구산중학교가 훨씬 가까운데 이번에는 은평구에 시험장이 없어서 여의도까지 가서 시험을 봤음😰
시설은 비슷한 것 같고, 여의도 중학교는 가는길이 그리 어렵지 않고 언덕이 없어서 좋았던 것 같다😆
시험시간은 10시 ~ 12시인데, 입실 시간은 9시 30분까지지만, 아마 시험 시작 직전까지 가능한 것 같다 ! (확실하진 않으니 주의) 그리고 11시부터 퇴실 가능하다.
(나는 할수있을만큼 한 것 같아서 11시 맞춰서 나왔고, 거의 대부분 11시에 나오는 것 같음)
출처 : 밥벌이의 모든 것
그리고 보이는 것 처럼 총 80문항(과목당 20문항)이고, 과목별 과락 점수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그리고 문항수가 80문항이고 총점 100점 만점이기 때문에, 점수가 소수점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
빅데이터 분석기사를 준비하면서 자격증 오픈채팅방에 들어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과락으로 떨어진 사람이 꽤 있었으니 과목별로 준비를 소홀히 하지 않는게 중요할 것 같다.
나같은 경우에도 어렵다고 생각했던 2과목에 비해 쉽다고 생각한 1과목의 점수가 현저히 낮았던 것 보면, 쉽다고 대충 보면 안될 것 같다 ㅠ.ㅠ
공부할때 난이도 체감 : 3과목 > 2과목 > 4과목 > 1과목
실제 시험 난이도 : 3과목 > 1과목 > 2과목 = 4과목
체감 난이도는 이정도였다 ~
3과목은 역시나 범위도 많고 어렵기 때문에, 다른 과목에 비해 꼼꼼히 공부해야 할 것 같다. .
또한, 시험지는 모두 회수 해 가기 때문에 .. 기억력에 의존하는 것 외에 딱히 점수를 확인 할 방법이 없다. 그냥 기억나는 문제의 답과 오픈채팅방에서 사람들이 얘기하는 문제의 답을 대충 맞혀보기만 했당~
📝 앞으로의 계획
앞으로 계획은 일단 .. 5월 20일에 실시될 adsp 시험을 응시 할 예정이다 (내일 모레 !!!!!) 😱
adsp는 빅분기와 겹치는 부분도 많고, 난이도가 좀 낮은 편이기 때문에 그다지 걱정되지는 않지만 혹시 모르니까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준비해야 할 것 같다.
adsp > 리눅스마스터 2급 > 빅분기 실기
이 순서로 하고 싶은데 ~~ 컴활 유효기간도 얼마 안남아서 빅분기 실기는 뒤로 미뤄야 할 것 같다 ㅎ.ㅎ
하여튼 합격 후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