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을 가지고 어떤 일을 도전 했을 때 성취한 경험이 없어서 그런가 자신감의 필요성을 인지 하지 못했던 것 같다. 스스로 일이 잘 풀릴거라고 믿었는데 일에 성공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계속 나를 믿어야 되는 것이 자신감이라고 생각했었다. 사실은 믿음이 아니라 느낌이였다는 것을 알고나니 자신감이 중요하다는 인식으로 바뀌게 되었다. 근거 없이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자신감이 아니라 내 내면에서 부터 나오는 할 수 있다는 느낌이 자신감이다!
Problem & Solution
말을 잘 하지 않는다.
해결법
상대방을 진심으로 대한다.
굳이 할 말 없으면 억지로 말을 해서 더 어색하게 만들지 않는다.
궁금한게 있을 때 어떻게 말을 표현 할지 10초가량 생각을 해보고 물어 본다.
가끔 갑분싸가 된다.
해결법
없다. 경험없이 갑분싸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대화를 하면서 얻는 경험을 기반으로 갑분싸를 피하자
TIL 올리는 시간대가 달라 하루를 의미 있게 보냈는지에 대한 데이터를 확인 하는데 문제가 있다.
해결법
왠만하면 매일 12:00에서 2:00사이에 올려서 24시간 동안 시간을 알차게 보냈는지 보기 편하게 만들자
생각
고마움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낯을 많이 가려 사람들을 만날 때 마다 쭈그러 드는 스스로에 대한 답답함. 나도 내가 왜 그러는지는 잘... 모르겠다. 있는 그대로의 나의 모습이 아니라 더 잘 보이고 싶어서 그럴걸까? 내 허물이 드러날까봐 경계하는 것일까? 아니면 생각하고 표현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것일까? 내 맘속에 있는 생각들을 실제로 끄집어 내서 표현하는게 너무 어색하고 말을 해도 되나 안되나 내면에서 갈팡질팡 하다가 완성되지 못한채 말을 해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목에서 막혀있는 느낌을 억지로 뚫어내서 말하기에 옹알이 처럼 말이 나오는 것 같기도 하다. 누가 들어도 사이다가 필요할 정도의 답답함이다. 결국에는 내 의사표현이 이도 저도 아닌 목소리로 옹알이식으로 된다. 내가 말하고 나서 상대방의 분위기가 싸해지는 느낌의 원인을 확신 하지 못했는데 그 분위기의 원인은 내가 말을 현실에서 옹알옹알하는 말투로 상대가 못알아 먹어서 그랬던 것 같다. 아니 대강 표현을 서툴게 한다고 느꼈지 진짜 3인칭 관점에서 볼때 가관이다... 내가 볼 수 없는 문제점을 표현해준 것 자체가 고마웠다. 매번 받기만 하는 것 같아서 염치 없이 느껴진다... 여태껏 받은 도움이 고마워서 보답으로 비싼 밥이라도 대접해 드리고 싶었서 선택권을 위임했는데 예상보다 얼마 쓰지 못했다. 물론 액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마음이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번 돈이 아니여서 그런지 맘편히 메뉴를 고르지는 못하셨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차라리 맛집은 몰라도 내가 선점했던게 맞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땀흘려 번돈이 아니여서 좀 아쉽긴하지만 어차피 내가 벌어서 갚을 것이라는 생각에 쉽게 생각했던 것 같다. 하루빨리 독립해 내가 일해서 번 돈으로 작게나마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고마움을 스스로 보답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될수 있으면 좋겠다. 돈뿐만이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나또한 당신들 처럼 힘든 일이 있을때 도움을 줄 수 있는 든든한 사람이 하루 빨리 되고 싶다.
금일 하루 어떻게 보냈는지?
주로 크루원과 함께 보냄
숙면 1시간 49분
서점 책구경 2시간
혼코 30분
통화 1시간 12분
이동시간 2시간 30분
TimeTracking
오전 6:48
크루원 TIL 보는중
6:53
감사표현(내마음 글로 정리하는 능력이 너무 느리다 독서로 후딱 끌어올리자)
7:44
눈감고 수면시도
실패
7:58
감사표현
8:04 - 집으로
난 바보다 몇일 전에 집키를 깜빡하고 안가져왔었는데 또 안가져와서 집 앞에 도착했는데도 다시 오피스로 돌아갔다ㅠㅠ. 담부터는 가방을 아에 챙겨가야 겠다.
8:35 - 다시 집으로
통화 1시간 12분
재정비
학습실로이동
10:51- 학습실
정리
10:57
독서 졸림...15분
11:12
낮잠 21분
11:33
크루원과 보낸 좋은 시간
오후 4:00
혼코 25분
4:42
서점책 구경 2시간
편의점
7:00
크루원 만남
9:20
독서 5분
9:25
크루원 만남
9:35
독서 하는 줄 머리속에서 착각 - 의미없는 시간
졸려서 머리속에 들어오지 못하고 있던 상태
9:47
낮잠 1시간28분
11:15
일어날 준비
로깅
생각
오전 12:50
자신감이란?
1:19
우연히 velog에서 추가 수정작업 없이 녹션에 적은거 그대로 복붙 하는 법을 알아냈다.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