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823 TIL - init 정독 '시간을 파는 상점'
생각
독서
- ...여태까지 내가 알고 있던 단어들의 뜻을 모르거나 잘 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인지된다. 내가 생각해도 난 참 별종이다. 별종이여서 그런지 뒤늦게나마 나의 문제를 인식한 것 같다. 내가 보는 나가 전부가 아니기는 하지만 나를 잘 이해하는 사람은 나이기에 스스로 해쳐나가야 될 부분이 많은 것 같다.
- 정독을 하는 도중에 다른 생각을 하게 되는 순간이 계속 반복되어 왜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지를 파악해 해결 하고 싶었다. 어느지점에서 머리속에서 들어오지 않고 눈만 글을 스쳐가고 있다는 것을 파악해보았는데 생소하게 느껴지는 표현이나 모르는 단어들이 있어 이야기의 흐름을 놓치게 되는 경우이거나 한 문장을 읽고 연관된 기억이 떠오르면 그 기억을 타고 타고 생각하다보니 책내용과 관련 없는 엉뚱한 생각을 하기 십상이다. 아무래도 주된 원인은 익숙하지 않은 생소한 단어와 표현인 것 같다. 그로 인해 떨어지는 몰입도로 인해 다른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다. 흐름을 따라가려고 단어 하나하나 적는 느낌으로 읽었는데 생각을 전보다 깊게 하는 감은 있지만 너무 느린게 불안하다. 느려도 너무 느리다...어린아이 수준의 읽기능력이라는 것을 인지하면 지금 단계에서는 사실상 이렇게 읽어야 성장 할 수 있는 것 같기도 하다. 맞춤법도 말하는 속도로 읽거나 그것보다 느리게 읽으면 고쳐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신경 쓰인다 어쩔때는 '수' 뒤에 뛰어져있고 어쩔때는'수밖에'등등 딱 정해지지 않아서 신경이 쓰였는데 글자를 하나하나 필사한다는 생각으로 문장의 구성요소를 하나 하나 정확히 보면서 읽으니 조금씩 맞춤법들의 규칙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다만 이렇게 오래 걸리는 작업을 하는게 읽기능력이 성장하는 측면에서 더 나을지 아니면 글 전체를 이해하는 속도보다 적당한 읽기 속도로 책을 여러번 반복해서 읽는게 낮지 않을가 등 고민이 됬다. 필사는 아주 훌륭한 언어학습 방법이라고 최승필 작가님이 말씀하신게 기억이 나었지만 직접 필사를 하지 않아서 그런 걸까? 불안한 것 같다. 작가님 말씀데로 오히려 여러 책을 많이 읽는 것 보다 한 책을 곱씹어서 생각하고 반복적으로 읽는것 즉 한 책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분석해서 읽을 때 엄청난 성장을 한다고 했던게 기억이 난다. 남들에게는 수준 낮은 책이거나 필사하면서 까지 읽을 책이 아니지만 인정하자 내 수준을 그냥 내 속도에 맞추면 된다. 너무 느려 의심을 떨쳐 낼 수 없는 것은 맞다. 어림짐작 하지 말고 실제로 해보는 것이 답인 것 같다. 한권해보고 그래도 감이 안오면 한번 더해보고 계속 하면 된다. 적다보니 생각이 정리 되는 것 같아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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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하루 어떻게 보냈는지?
- 독서 6시간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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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면 부족일까? 중간 정도 시간이 되었을때 읽다가 오랜만에 생각이 분산 되는 느낌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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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it '시간을 파는 상점'
- 목차 보면서 자문자답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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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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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시간 반지난 줄 알았는데 시간이 훌쩍 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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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 하루 알차게 보냈는지 분석 및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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