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생각
독서
- 읽기 전에는 이 장편소설이 재미있을 줄 알았는데 재미가 없다... 원래 청소년 문학이라는게 재미가 없는 건가?억지로라도 읽기는 하는데 고역이다. '공부머리 독서법'에서 나온 이현상은 이야기의 맥락을 짚어 내면서 읽지 못해서 재미가 없는 것이라고 한다. 이야가의 맥락을 짚어 가면서 읽는것... 반복도서를 하면 구조가 보인다는데 자주 졸릴 정도로 재미 없는 이 소설을 반복해서 읽을 때 과연 효과가 있을지 의심이 된다. 나에게 맞는 재미있는 청소년 소설책을 찾을지 몇번 더 읽어볼지 고민된다.
- 자존심 상한다. 낮은 수준의 책을 읽는데도 한번에 이해를 못하는 것이 답답하다. 앞으로 어떡하나 싶은 막막함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글을 읽는 훈련이 너무 안돼있어서 글을 읽을때 사고가 멈춘다고 하는데 최대한 올바른 방식으로 몇일 해 봐야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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