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테코 6기 프리코스] 프리코스 시작!

별의개발자커비·2023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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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테코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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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나도 받았다. 프리코스 안내 메일!
이제 정말 프리코스가 시작된다는 게 실감되기 시작하면서, 프리코스를 시작하는 나의 마음가짐을 정리해놓고 싶었다!

🏃‍♀️ 달리기 출발선에 서있는 기분

우테코를 알게되고 지원해야겠다고 결심한 건 1달 반 전이었다.
그 때부터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혼자서나마 부지런히 하면서 1달 반을 보내고 드디어 프리코스가 시작되는 지금에 와있다.
딱 달리기 전 출발선에 서있는 기분이다. 내가 잘 달려낼지, 뒤쳐지지는 않을지, 가다가 넘어지지는 않을지 걱정도 되지만, 달리게 될 길이 기대되기도 하는 그런 기분!


📝 이제 막 알기 시작한 객체지향

프리코스를 하면서 중점으로 두어야할 객체지향. 솔직한 말로 우테코를 지원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제대로는 처음 알게된 개념이라 아직 내 코드가 객체지향적이라고 말하기는 민망한 수준이다.

이미 객체지향에 통달한 전공자들의 코드를 보면 내 코드가 한없이 작아지지는 기분을 느끼기는 하지만, 그러라고 프리코스가 있는 것 아니겠는가!

배울 것은 배우면서 스펀지처럼 나아가는 거다. 그 과정에서 내가 갖고 있는 것 중에서도 나눌 수 있는 게 있지 않을까?


🫠 비전공자 독학러는 죽자살자하는 수 밖에

프리코스 커뮤니티 디스코드 채널에 보면 벌써 여러 토론이 일어나고 있다.
비전공자 독학러인 나는 보면서 '우와... 저게 무슨 얘기여...🫢' 하는 경우가 많았고, 솔직히 기가 죽기도 했다.
내가 갖고있는 유일한 강점. 죽자살자 하는 게 되는 것. 그거 하나 믿고 4주 해보는 수 밖에 없다!! 4주 후에는 나도 그런 토론을 이해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수준까지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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