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5월 회고
부트캠프의 첫주가 시작 되었다. 개발자의 길은 여러모로 쉽지 않은 것 같다. 본인의 성장 발전이 더뎌지고 있는 것 같을 땐 항상 내가 걸어온 길을 보고 나의 처음과 지금의 나를 비교 하며 다시 앞으로 나아갈 의지를 잡는게 참 중요한 것 같다.
직종 변경을 하고 맨 처음 나만의 기술을 배워보자 라는 계획으로 생활코딩 및 각종 인터넷강의를 정주행 하면서 프론트 6개월 과정을 수료하고 정보처리기사를 공부하고 개발자로서의 첫 직장에 취업을 하게 되었다.
가상자산 거래소 스타트업에서 1년정도 프론트엔드 파트로 근무하면서 짧은 시간이지만 꽤나 많은 걸 알게되고 느끼게 되었다. FE 로 근무 하였지만 스타트업 특성상 싫어도 여러가지를 다룰 수 밖에 없는 일이 자주 있기 때문에 단순 화면단 뿐 아닌 백단 작업과 AML OCTA SYSTEM 을 다루며 쿼리를 짜면서 씨름하고 linux vi 환경에서의 작업이 있는 편 이었다. 덕분에 알게 모르게 서버쪽에 조금 더 적응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
또한! 부족한 신입 FE 로서 잘 모르기에 답답한 점도 많았지만 이러한 점들을 해결 하고자 난 서비스 하나를 내 손으로 전부 다 만들기를 원했다. 이러한 욕구들과 목표들이 부트캠프를 시작하게 만들어준 계기가 된 것 같다.
이번달은 전반적으로 java의 기초개념을 익히는 달이 되었다. 실습과 프로젝트 위주의 수업이 아직은 아니었기 때문에 조금은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 나는 그 지루함과 남는시간을 나의 개인프로젝트를 완성 시키는 곳에 투자를 하고 있다.
이번달을 보내며 내가 얻었던 것은 java 의 기초개념이다. 전에 공부했을땐 단순히 이거구나 하고 넘어갔던 부분들을 벨로그에 정리를 하면서 다시 공부한덕에 놓치지 않을 수 있었고, java 공부를 많이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적응 하지 못했던 java의 생태계와 메소드들을 코딩테스트 저단계를 연습하며 조금더 익숙해지는 결과를 얻게 되었다.
또한 앞으로의 프로젝트에서도 단순 얕은 개념으로 프로젝트를 진행 하는 것이 아닌 항상 도전할 것 이다.
Keep
남는 시간이나 여유될 때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시간을 투자한 점.
코딩테스트 저단계를 계속 연습하며 java 생태계에 조금 더 적응해가고 있는 점
공부와 프로젝트를 할 때 깃허브와 벨로그에 지속적으로 기록을 남기는 습관
Problem
코딩테스트 및 알고리즘에 대해 아직 효율적으로 풀 수 있는 사고가 약함.
개인프로젝트 완성 속도가 더딤.
DB 개념과 query 가 약함
Try
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22 전략을 세우려고 한다.
222 전략 이란 ?
(월~금)
금일 배운 개념에 대해 복습하며 게시글 2개 작성
개인 프로젝트 커밋 2개 ( 하나의 기능들로 이루어진 단위의 커밋 )
코딩테스트 연습문제 2개 풀기 (아직은 난이도 0 ~ 해봐야 1)
Final Action I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