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kage.json

nodejs로 개발을 하다 보면 무족권 만나게 되는 게 package.json이다. 그런데 나는 이 package.json을 항상 흠... 그냥 깔아 줘야 되는 거 아니야? 일단 뭐 돌리려면 다른 거 설치해 주고 버전 정보가 있어야 되니까 깔아야 되는 거잖아. 이런 식으로 당연하다는듯 넘어갔다. package.json 파일 안에 있는 세부적인 속성 값의 의미가 뭔지도 모르고... 그냥 해야 된다니까 넵!! 하고 해 버리는 출근에 찌든 직장인마냥 말이다.

그래서 package.json이 뭐냐면 배포한 모듈 정보를 담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직접 파일을 만들어 작성할 수도 있지만 yarn init 명령으로 자동으로 생성할 수도 있다. 보통 yarn init 명령으로 자동 생성하긴 하죠...

{
  "name": "package",
  "version": "1.0.0",
  "main": "index.js",
  "license": "MIT",
  "type": "module"
}

yarn init으로 자동 생성해 주면 package.json 파일에 이런 코드가 뜨게 된다.
name은 package.json 파일을 깔아 준 폴더명으로 저장이 된다.
여기서 우리가 수정해 줘야 되는 부분은 "type": module"이다!!

"type": "module"

이렇게 추가로 작성을 해 주고 또 추가로 작성해 주면 좋은 부분은

  "scripts": {
    "dev": "nodemon index.js"
  }

바로바로 스크립트이다. 프로젝트에서 자주 실행해야 되는 명령어를 scripts로 작성해 두면 yarn dev 명령어로 실행이 가능해서 편리하다. 굿 👍

우리는 package.json을 이 정도로 사용해 주기로 사회적으로 약속했어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