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pescript

·2022년 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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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스크립트란!!

사실 처음 보자마자 이... 이게 뭐지부터 나왔었다.
왜냐면 코드를 보고는 아 얘 타입스크립트 쓴 거구나라고 생각은 할 수 있어도 막상 typescript를 정의하라고 생각하면 네? 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은 타입스크립트를 찬찬히 뜯어 보면서 정의를 확실히 하려고 한다.

typescript라는 단어부터 잘 확인해 보면 자바스크립트에 타입을 부여한 언어라는 걸 알 수 있다.

로직을 작성할 때

function sum(a,b) {
	return a + b;
}

이렇게 작성한다면 두 개의 숫자 타입 인수를 전달받아 그 합계를 반환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치만 타입의 반환값은 로직을 보고 쓰려는 사람마다 다 다르게 작성할 수 있기 때문에

sum('1','2')

이렇게 들어가 버리면 우리가 원하는 a와 b를 더한 값을 반환받을 수 없다. 문자열로 작성이 되었다면 더해지지 않고 12로 반환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은 변수나 반환값의 타입을 지정하지 않은 동적 타이핑에 의해 발생한다.

그렇다면? 동적 타이핑이 아닌 정적 타이핑을 사용해 작성한다면 이러한 상황을 없앨 수 있겠지요.

정적 타이핑에 타입스크립트를 사용하는 건 간단하다. 우리는 지금 숫자값을 받아야 원하는 값을 반환받을 수 있는 것이기에 a와 b에 number라는 타입스크립트를 지정해 주기만 하면 된다.

function sum (a: number, b: number) {
  return a + b;
}

이렇게 타입스크립트를 정적 타입으로 지원하게 되면 문자열로 작성했을 때 오류가 발생하기 때문에 원하는 값을 반환받지 못할 일이 사라지게 된다~~


나는 항상 로직에 작성된 코드 내용을 보면 왜 타입스크립트로 작성한 것이고 이게 타입스크립트를 사용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지만 막상 그래서 이 타입스크립트가 뭔데?라고 물어보면 확실하게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그렇지만 이번 기회에 타입스크립트의 정의도 정리해 보고 어떨 때 쓰는지도 정리해 보니 이제 누군가 물어봐도 정확히 대답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타입스크립트로 정적 타입을 지정해 줌으로써 개발자의 의도를 알려 줄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유용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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