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부트캠프 과정을 시작하며

시작은 나의 경험을 써보려 한다.
국비 자바과정을 수료하고 LMS개발 회사에 들어가게 되었다.
처음 진행해보게 된 회사 프로젝트, 생각보다 난잡한(?) 느낌이 들었다. 내가 있던 회사가 작은곳이라 그런진 모르겠지만 기획팀과의 마찰이 아주 잦은..
여튼 어영부영 웹개발자로 근무 하다가 '더이상 이 회사에서의 나의 미래를 그릴 수 없을듯 하다~' 라고 느껴 이직을 준비하게 되었다.

이직을 준비하며
나는 개발자로서의 경쟁력이 너~~~무 없었다. 신입 개발자가 얼마나 경쟁력이 있겠냐마는 나 정도 되는 개발자가 널렸을텐데 그들보다 조금이라도 뛰어난게 뭘까? 생각해봤지만 없었다. 그래서 구직과 동시에 부트캠프를 알아보게 되었다.
그중에서도 눈여겨봤던게 코드스테이츠 블록체인 과정이었는데
이유는 2가지다.

첫째, 나만의 경쟁력을 기르기 위해
둘째, 나는 혼자서 계획세우고 실행하는걸 잘 못해서

이 시기에 당장 이직 하고싶은 마음 50%, 부캠 하고싶은 마음 50%였다.
부캠을 위해 맥북도 구매하고(부캠을 위해서기도 하지만 회사생활하며, 면접 다니면서 필요성을 느끼게됨)
설레는 마음으로 OT를 진행하고 이제 집중해서 수료때까지 힘을 내보려한다!
내 집중력이 오래가지 않는다는게 흠이지만 ㅜ

앞으로 진행과정에서 얻은 지식과 자잘한 후기들을 블로그에 업로드 하게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