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등이 생겨 git add 에 포함시키기 싫은 경우가 있다.
물론 이 경우 git rm 를 통해 일부 파일만 제외시키면 되지만, 모든 커밋에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은 어렵다.
따라서, .gitignore 이라는 디렉토리를 만들어 무시할 파일을 넣어 줄 수 있다.
입대 전에 만들던 모바일 게임이 하나 있었다. 그 당시에는 깃허브를 활용하는 건 생각하지 못하고 그냥 무작정 만들고있었다. 미완성이고 더 만들 생각은 없지만, 늦게나마 내가 1년정도 준비하고 열심히 만들었던 스크립트들을 깃허브에 올리고 싶었다.
깃허브에 커밋할려고 보니 프로젝트와 관계가 없는 파일들도 있었고, 용량이 50mb이상인 파일들은 커밋할 때 warning이 뜨고, 100mb이상인 파일들은 error가 뜨면서 커밋이 되지 않았다.
또한, 무작정 모든 파일을 다 올려버리면 깃허브가 그냥 파일저장소의 느낌이 되버리는 것 같아 예전부터 존재를 알고는 있었지만 사용해보지는 않았던 gitignore을 사용해보았다.
어떤 파일이 커밋할 필요없는 파일인지 구분하는게 아직은 어려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