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강한지 벌써 2달 반이 지나 3학년 1학기 개강이 다가옵니다..
3학년 1학기는 중요한 과목들이 대거 포진되어있습니다. 네트워크, 운영체제, 데이터베이스, 서버 프로그래밍 등 저에게 필요한 과목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위 과목들과 관련된 책들을 빌려 읽고 중요하다 싶은 내용들을 블로그에 정리하는 시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냥 한번 읽고 끝내는 것 보다 한번 더 읽으면서 정리하면 확실히 머릿속에 오래 남았습니다. 까먹을 때 즈음 나중에 다시 내가 어떻게 정리했었나 흩어보면 지식이 더 견고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번 방학(2022여름)에는 코딩 테스트 위주로 공부했다면, 이번 방학은 면접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저번 방학(2022 여름)에는 스프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공부했다면, 이번 방학은 JPA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영한 개발자님의 JPA 강의들을 수강하며 공부했습니다.
실무에서는 데이터베이스에 어떻게 데이터를 저장하고,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중요한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등을 공부했습니다. 역시 중요한 내용들은 블로그에 정리하였습니다.
이후에 제가 직접 프로젝트를 할 경우에는 어떤 식으로 설계를 하고, 어떤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 남은 QueryDSL 강의까지 듣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었습니다.
처음에 강의를 구매할 때 이거 사놓고 안듣는거 아닌가 생각이 들었는데 다행히 그건 아니었습니다.
강의들이 거의 100만원치는 되는 것 같아 아찔한데 제가 헛되이 쓰지 않은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름 제가 생각하기에(남들이 보기엔 아닐수도 있음) 저에게는 한 가지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와의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저는 작년 봄부터 백준 문제를 매일매일 풀어 깃허브에 커밋하자 라는 약속을 했습니다. 이 약속을 언제까지 지킬 수 있을 진 모르겠지만, 처음 제 예상보다는 잘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의미 없는 커밋은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알고리즘 문제 이외에는 공부하며 만든 프로젝트들과 정리한 내용들을 주로 올립니다.
이번 방학에도 무사히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거의 1년이 다 되어가네요. 볼때마다 뿌듯합니다.
너무 컴퓨터 앞에만 앉아있으면 안되겠다 싶어 하루에 30분 이상 운동도 시작했습니다. 이것 역시 꾸준히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번 학기에는 일정이 너무 빡빡하여 개인적으로 다른 공부를 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이번엔 알바도 줄이고, 운이 좋게도 화요일 수요일 공강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공부를 하다 막혀 구글링을 하는 경우가 꽤 많이 생깁니다. 물론 번역기가 있어 왠만하면 해결이 되지만, 뭔가 SQL을 모르고 JPA를 사용하는 그런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영어를 잘하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많습니다.
어차피 졸업하려면 토익이 600점 이상 나와야하고, 취업할때도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는 하지만 서류에 한 줄이라도 더 쓸수 있기에 800점 이상을 목표로 공부할 예정입니다.
수능때 영어 1등급을 맞긴 했지만, 영어에 손을 땐지 4년이 넘어가서 처음부터 다시 해야해 얼마나 공부해야할진 모르겠습니다. 틈틈히 공부하여 다음 방학때 시험을 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