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html(hyper text markup language)이 무엇인지부터 글자, 콘텐츠, 미디어 태그에 대해 배웠다.
무엇보다 div를 남용하지 말자는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시멘틱한 코드라는게, 마크업만 보고도 얘네가 어떤 구조이며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코드라는거다.
그렇기때문에 의미와 목적이 뚜렷한 태그들을 적재적소에 사용하고 최대한 div를 마지막 수단으로서 만들어야 사람은 물론, 기계가 읽었을 때 이해가 잘 되는 유지 보수가 쉬운 틀이 만들어진다고 한다.
시각장애인이 웹을 사용할 때 보조기기로 잘 읽어들일 수 있게 만드는게 시멘틱한 코드가 필요한 이유 중 하나라고 말씀하시니 이해가 바로 됐다.
html이 웹의 틀이라고 표현하는 만큼 구조적인 부분을 잘 이해해야 스타일링이든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다.
수업 중에 흥미로웠던 부분은 hr 태그를 전 직장에서는 엄밀하게 개발(이라고 표현하심)하는 환경이라 잘 안 썼고 border-bottom으로 사용하셨다는거.
정보보안 정책상 url 사용할 때 상대 경로는 파일의 위치가 노출되니까 권장되지 않는다는거 당연한데 새롭게 느껴진다.
아 vscode 단축키 많이 알려주셔서 압도적 감사... alt+z는 뷰포트 기준으로 자동 줄바꿈되고 alt+클릭으로 여러줄 수정 ctrl+alt+방향키로도 여러줄 수정.
오늘의 피드백
당일에 배우는 태그들 위주로 한 번 정리하고, 예제 만들었더니 시간이 훅훅 갔다. 그래도 html은 많이 배웠다고 생각했는데 뭘 안 만드니까 거의 까먹은 느낌...ㅠㅠ 새롭게 배운다는 생각으로 보고 과제에 올라와있는 레이아웃 구현 프로젝트를 내일부터 한시간씩 시작해봐야겠다. 깃헙을 처음 만들었는데 사용법 일도 몰라서 토요일에 깃헙 사용법 좀 익혀야겠다.
한페이지를 만들라고 해서 금방할 줄 알았는데 직접 만든다는건 이렇게 어렵네요ㅋㅋ
정리된 내용 잘 보고 갑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