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ft 5.7 한글 문서

Doldamul·2022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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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wift Programming Language(영문)Swift 공식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무료 웹북이다. 나는 resultBuilder나 Opaque 타입이 궁금해서 읽어본 적이 있다. 아주 기초적인 문법 및 개념부터 최신 문법까지 모두 아울러서 공식 설명을 제공하기 때문에 Swift를 공부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중요한 참고 자료다.

원래 우리가 알던 곳

Swift 공식 문서의 가장 유명한 한국어 번역본은 jusung.gitbook.io: the swift language guide일 것이다. 구글에서 검색했을 때 가장 최상단에 뜨는 웹페이지이기도 하다. 이 웹페이지는 Swift 4.1을 기준으로 처음 번역된 이후로, 현재까지 오탈자 수정 이외에는 별다른 버전 업데이트가 없다. 그래서 공부할 때 resultBuilder, Opaque 타입, async/await 등등 최신 문법에 대한 한글 설명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이 참 아쉬운 부분이었다.

우리가 몰랐던 곳

Swift 공식 웹페이지에 한국어 번역본 링크가 달려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The Swift Programming Language

연결된 웹페이지에는 올해 6월에 업데이트된 최신 매뉴얼과 동일한 버전의 한글 번역본이 수록되어 있다.

이 말인즉슨 async/await, opaque type, resultbuilder 등등에 대한 공식 설명을 한글로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더 이상 애플 북스나 docs.swift.org에 들어가 공식 문서 원문을 읽을 필요가 없다!

개인적인 생각

아니... 21년 초부터 공홈에서 최신 한글 번역본을 노출해주고 있었는데 이걸 아직까지 모르고 있었다는 게 참 바보같다. 구글링해봐도 소개글이 딱히 없는 것 같아서 내가 직접 소개글을 써보았다. (다들 위의 Swift 4.1 버전 번역본만 소개하는 것 같다) 저 웹페이지가 널리 알려져서 오탈자 수정도 활발하게 되고,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면 참 좋을 것 같다.

  • 다만 해당 문서에서 Swift 5.6, 5.7 등에 추가된 모든 최신 문법에 대해 설명해주진 않는다. 설명이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다. 왜 그런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음 아마 애플이라서? Existential any나 generic 등의 Swift 개선사항은 WWDC22 세션 Swift의 새로운 기능(한글자막)에 잘 정리되어 있다. WWDC22의 한글 세션 목록은 이전 글에 잘 정리해 놓았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 바람.
  • 깃허브 리포 링크. 별 찍을 분들 참고 바람.
  • 설마 나만 몰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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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은 삶의 활력소다. 내가 애플을 좋아하는 이유. 재밌거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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