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5월 수강일기 (기출로 대비하는 개발자 전공면접 [CS 완전정복])

도모·2023년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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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부터 디프만에서 기출로 대비하는 개발자 전공면접[CS 완전정복] - 개발남노씨 스터디를 참여하면서 5월에 수강 하였던 일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커리큘럼

1.자료구조
2.운영체제
3.데이터베이스
4.네트워크
5.모의면접

커리큘럼은 총 5가지의 섹션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4월에 자료구조 파트를 끝내고
5월부터 운영체제,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 모의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운영체제

운영체제는 대학교 시절에도 너무 어려웠던 과목 중 하나였습니다.
학부생 시절 흔히들 말하는 공룡책으로 수업을 진행했었는데,
내용이 너무 어렵기도하고 대학교 당시에는 이론적인 부분이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될지 크게 와닿지 않아서
공부를 하는데 많이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해당 강의에서 운영체제 파트는 꼭 필요한
Process, Thread, DeadLock, Memory 관리 기법, 가상 메모리 등등 꼭 알아야 할 필수 내용들을 잘 정리해주셔서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데이터베이스

데이터베이스 과목에는 자신이 있었는데, 막상 강의에 나오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문답'에 답변을 하기 어려웠었습니다. 데이터베이스에서 가장 기본적인 질문(ex: Primery key가 무엇인지 설명해 주세요.)에 막상 말을 하려고 하니 머릿속에서 정리되지 않아 버벅거렸는데, 해당 강의로 한번 내용을 정리하고 가니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Key에 관한 기본적인 개념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서의 관계, outer join과 inner join, RDB와 NoSQL의 차이, Transaction, DeadLock 그리고 중요했던 index와 b+tree까지 모두 짚고 넘어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네트워크

네트워크는 다른파트보다 비교적 내용이 작았던것 같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OSI 7계층과, TCP UDP 차이, 3-way-handshake, HTTP, 쿠키와 세션 등 정말 네트워크에 기본이 되는 질문들에 대한 이론적인 내용과 상세한 답변까지 수강하니 기본이 되는 내용은 어느정도 채워진 것 같습니다.
네트워크 과목도 학부생 시절 네트워크 과목을 1년 가까이 수강하다보니 어느정도 안다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한번 정리를 하고 넘어가지 않으면 면접에서 바로바로 생각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모의면접

지금까지 나왔던 질문들을 토대로 랜덤으로 모의면접 질문을 가지고 스터디원들과 오프라인으로 모의면접을 진행했습니다. 강의에서 충분히 이론과 질문에 대한 답변을 숙지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면접을 보려고 하니 답변이 하나도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스터디장이였던 민수님께서 생각이 잘나는 팁도 알려주셨는데 키워드를 잘 뽑아서 이해하면 더 좋다고 했었습니다.
예를들면 array의 특징은 fixed-size(고정된 저장공간), order(순차적인 데이터 저장)와 같이 키워드를 기억하고 있으면 질문에 대한 답변이 잘 생각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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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백엔드 엔지니어 도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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