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사용자와 시스템 간의 상호작용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도와주는 장치나 소프트웨어를 의미한다.
초기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단순히 사용자와 컴퓨터 간의 상호작용에만 국한되었지만 점차 사용자가 수행할 작업을 구체화시키는 기능 위주로 변경되었고, 최근에는 정보 내용을 전달하기 위한 표현 방법으로 변경되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세 가지 분야
사용자의 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로, 소프트웨어 영역 중 변경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
사용자의 편리성과 가독성을 높임으로써 작업 시간을 단축시키고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준다.
최소한의 노력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게 한다.
수행 결과의 오류를 줄인다.
사용자의 막연한 작업 기능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 준다.
정보 제공자와 공급자 간의 매개 역할을 수행한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사용자가 시스템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느끼고 생각하게 되는 총체적인 경험을 말하며 이는 단순히 기능이나 절차상의 만족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참여, 사용, 관찰, 교감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가치 있는 경험을 말한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상호작용의 수단 및 방식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된다.
직관성 :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유효성 : 사용자의 목적을 정확하고 완벽하게 달성해야 한다.
학습성 : 누구나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어야 한다.
유연성 :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수용하고 실수를 최소화해야 한다.
사용자 중심 : 사용자가 쉽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실사용자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일관성 : 버튼이나 조작 방법 등을 일관성 있게 제공하므로 사용자가 쉽게 기억하고 습득할 수 있게 설계해야 한다.
단순성 : 조작 방법을 단순화시켜 인지적 부담을 감소시켜야 한다.
결과 예측 가능 : 작동시킬 기능만 보고도 결과를 미리 예측할 수 있게 설계해야 한다.
가시성 : 메인 화면에 주요 기능을 노출시켜 최대한 조작이 쉽도록 설계해야 한다.
표준화 : 기능 구조와 디자인을 표준화하여 한 번 학습한 이후에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야 한다.
접근성 : 사용자의 연령, 성별, 인종 등 다양한 계층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야 한다.
명확성 : 사용자가 개념적으로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설계해야 한다.
오류 발생 해결 : 오류가 발생하면 사용자가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설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