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TIL
주말엔 데브로그를 쓰려고 했는데 문제만 푸느라 체력이 방전됐다.
어제는 쓰다가ㅋㅋㅋ 너무 피곤해서 자버림...
포스팅은 올려야 하니까 대충 초안을 업로드하긴 했는데 수정하는 날이 오려나..
매일 할 일이 있다보니까 과거의 글은 수정할 여력이 없을 것 같다.
그렇게 하고서 얻은 교훈 : 너무 빡세게 힘주지 말자. 완벽할 필요는 없다. 쓰레기를 쓴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쓰자..
처음엔 최소한 세 줄 일기 느낌으로 매일을 채우기만 해보자.
점차 해나가다 보면 나만의 방식이 생기겠지.
오늘 동기님들의 에버노트 정리, 블로그를 봤는데 나와 같은 24시간을 쓰시는 분 맞나ㅋㅋㅋㅋ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와 나는 문제를 풀기에도 시간이 모자란데ㅋㅋㅋ 언제 저렇게 정리를 하셨징..
암튼! 오늘 그냥 간략히 써보는 TIL
어제는 안 썼으니까 어제부터 써보자면
어제는 변수, 함수, 반복문, 객체, 배열까지 코플릿 문제를 모두 한 번씩 풀어보고 잘 모르겠는 문제만 따로 남겨뒀다. 한 6문제 정도가 나왔다.
오늘은 어제 남겨뒀던 6문제를 다시 풀어보고(다행히 풀렸다!) 그리고 알고리즘 문제를 풀고 있는 중.(아직 ing)
그러다가 1시 반쯤에 동기분이 스터디 제안을 하셔서 거의 오후 8시 넘어서까지 스터디를 했다. 반복문, 객체, 배열, 알고리즘 문제를 같이 풀어보는데, 스터디를 진행하는 동기분이 드라이버, 나머지 분들이 네비게이터 역할을 맡았다.
드라이버분이 교육 분야에 오랫동안 계셨다고 했는데 정말... 정말... 잘 가르쳐주셨다...
스스로 알을 깨고 나올 수 있게끔 한 발 한 발 도와주셨다... 나는 이런 분들이 참 존경스럽다.
오늘도 쓸 말이 태산같은데 TIL은 안 쓰고... 일단 넘김...
주말은 본격적으로 정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ㅋㅋㅋ 문제 풀이만으로도 벅차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