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이상적인 세상은 모두가 자신의 실력을 있는 그대로 인정받고 이에 비례한 연봉을 받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다. 실제로 내가 받는 연봉에는 엄청나게 많은 요소가 작용한다.
연봉 이야기를 꺼내면 많은 사람들이 종종 이런 말을 하고는 한다.
정말 한 분야에서 손에 꼽을 실력자라면, 돈과 기회는 자연스레 따라온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주변을 둘러 보면, 정말 눈에 띌 정도의 실력자면 어떻게든 기회는 오는 듯 하다.
다만, 그렇다고해서 손에 꼽을 실력자가 되기까지 손가락만 빨고 있을 이유가 되지는 않는다. 같은 실력이라면 조금이라도 더 좋은 처우를 받기를 추구하는게 맞다는게 내 생각이다. 그리고, 미래에 내가 실력이 뛰어 연봉이 높아질 예정이더라도, 현재 연봉은 조금이라도 더 높은게 나은 것 아닌가? 특히나 요즘의 개발자는 구인 시장에서 수요도 많고, 이직으로 인한 연봉 상승이 용이한 분위기이기 때문에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투잡을 제외하고) 연봉을 올리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현 회사에서 연봉협상을 통해 인상하는 방법과, 이직으로 연봉을 인상하는 방법이다. 물론 회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인 기업의 분위기를 보자면 후자가 훨씬 더 용이하다고 본다. 전자는 회사에서의 본인의 근속연수와 포지션에 따라서 매우 주관적이 될 수 있으므로, 이 글에서는 제외하려고 한다. 단, 이직 시도를 통해서 받은 오퍼를 현재 회사에 제시하고 다시 카운터 오퍼를 받는 방법도 있다.
앞에서 언급한 다섯 가지의 요소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면 어떨까? 아마 다음과 같은 시나리오 일 것이다.
난 연차대비 충분히 좋은 실력을 가지고 있고, 회사에서 충분히 높은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 나는 퍼포먼스 리뷰에서 이를 근거로 처우 인상을 요구하고 있고, 나의 매니저도 이를 합당하게 받아들여 디렉터에게 처우개선을 건의했다. 실제로 구인 시장에서 나의 포지션은 당장 대체 구인이 힘들기 때문에, 이를 감안해 회사는 일반적인 인상폭을 상회한 연봉인상을 제시했다.
헛웃음이 나온다면 정상이다. 물론 저런 상황이 아예 없지는 않겠지만, 정말 운 좋게 모든 상황이 딱 딱 들어맞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어차피 이 글을 읽고있는 대다수의 분들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읽고 있을 것이다.
그러니까.. 이직하자!
연봉을 올리는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는 이직이지만, 이직을 한다고 무조건 연봉이 만족스럽게 인상되지만은 않는다. 대체적으로 연봉이 낮다고 걱정이신 분들에게는 몇 가지 안좋은 특징이 자주 보였다. 바로 걱정, 다급함, 자신감 부족이다. 이런 특징들로 조금은 극단적인 시나리오를 써 보자면 아래와 같다.
이직을 하려고 마음 먹었다면, 어떻게 이직을 하는 것이 가장 나에게 유리할지 생각해보자. 일단 간단하게는 위의 나쁜 사례의 반대로 하면 된다. 하나씩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할 지 알아보자.
위의 시나리오에서 본 것 처럼, '이 회사만 아니면 된다'라는 생각으로 급하게 구직을 진행하면 더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있다. 가능하면 본인에게 유리한 타이밍을 잡는 것이 좋다.
가장 중요한 건 물론 본인에게 딱 맞는 포지션으로 공고가 올라 왔을 때 이다. 놓치면 다시 잡기 힘들 기회라면 지원해보자. 물론 당장 회사를 떠나기 힘들 사정이 있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면 그래도 면접을 한 번 다녀와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면접은 그 자체로 리프레시가 될 수 도 있고, 본인에 대한 시장 가치를 측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괜찮은 오퍼를 받는다면 진지하게 이직을 고민해보아도 좋고, 오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이를 이유로 거절하면 된다.
그리고 본인이 시장에서 매력적인 타이밍을 잡아보자.
즉, 현 회사에서 본인이 중요해지고 역량을 증명했을 때가 이직 시장에서도 매력적인 구직자가 되는 타이밍이다.
허무하겠지만, 연봉을 잘 받는 가장 쉬운 방법은 애초에 연봉이 높은 회사다. 어느 회사에는 신입사원 연봉의 범위가 3~4천만원 일 수 있지만, 다른 회사는 6~7천만원일 수 있다. 그리고 이는 2021년 초 기준 실제 이야기다. 본인이 목표로 하는 연봉이 8천 만원이라고 하자, 어느 회사에서 달성하는게 더 빠를까? 전자의 회사를 혼자서 하드 캐리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후자의 회사를 가서 달성하는 것이 보통은 더 빠르다. 그리고 그에 드는 노력도 후자가 더 저렴한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직 할 때에는 항상 전 회사의 연봉이 따라다닌다. 아무리 회사의 테이블이 있다고 하지만, 직전 연봉이 낮으면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잡기는 쉽지않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더 일찍 연봉 수준을 높여두는 편이 좋다. 일찍 올려둔 연봉은 평생소득에 복리로 영향을 준다.
그리고 부가적으로, 실력있는 동료들은 어디에서 만날 확률이 높을까? 바로 대우를 잘 해주는 회사다. 결과적으로 돈 잘 주는 회사를 노려야 할 이유는 찾아보면 넘쳐난다.
본인이 가고 싶은 회사를 우선순위(연봉, 직무 등)대로 나열해보고, 높은 순 부터 지원하자. 마치 수능과 수시 지원을 생각하면 편하다, 수시에서 하향지원을 잘 못 했다간 납치당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 구직도 마찬가지다. 우선순위가 낮은 회사를 먼저 지원해서 합격하면, 더 가고 싶은 회사의 결과를 미리 알 수 없기 때문에 고민하게 된다. 입사 결정을 미루는 데에는 한계가 있고, 결과적으로 하나를 포기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우선순위가 높은 회사부터 Top-Down으로 지원하면 이런 고민으로부터 자유롭다. 가장 가고싶던 회사부터 지원하다가 먼저 결과가 발표된다면 고민없이 수락해도 좋다. 떨어지면 그 때 그 다음 순서의 회사들을 찾아 진행하면 된다. 탈락이 먼저 다가 올 확률이 높아 초조해질 수 있지만, 그래도 면접 도 못 보고 아쉬운 것 보단 낫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일반적으로 개발자에게 더 좋다고 알려진 회사일 수록 면접 경험 그 자체가 좋은 피드백이 될 수 있다. 이를 경험삼아 다음 면접을 더 잘 볼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구직 과정을 여러 회사에서 동시에 진행해야 할 이유는 두 가지가 있다.
일단 사람은 단 한 곳에만 지원하고 그 결과를 기다리면 심적으로 위축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합격하더라도 연봉협상을 먼저 제안하기도 부담스러워지고, 인상의 근거를 제시하기도 쉽지 않다.
하지만 하나 이상의 기업에 추가로 합격한다면 부담은 덜 해진다. 이 회사의 협상이 결렬되어도 갈 곳이 생겼다는 안도감이 생긴다는 점이 가장 크다. 그리고 비슷한 회사에서 제안한 오퍼를 근거로 추가 인상을 요구해 볼 수 있다. 타사의 오퍼는 본인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근거가 된다.
물론 동시에 너무 많은 회사를 진행하는 것은 개인 일정에 지장이 있을 수 있다. 개인의 일정에 맞추어 적당히 2~4개 정도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회사들을 지원하다 보면 각 회사마다 채용 프로세스의 길이와 소요 시간이 상이하다. 한 번 최종합격하고 나면 오퍼레터에 대한 응답을 무한정 지연시키기는 어렵기 때문에, 가능하면 비슷한 시기에 여러 회사에서 오퍼를 받아 비교와 카운터오퍼를 하는 것이 좋다.
앞서의 조언처럼 여러 회사를 동시에 지원했다면, 오퍼레터가 비슷한 시기에 도착할 수 있도록 시간 조절이 필요하다. 프로세스가 너무 빠른 회사는 최대한 면접 일정을 늦게 잡고 메일 답변을 천천히 하도록 한다. 이 때 사유를 요구하면 휴가나 회사의 일정을 이유로 삼는 것이 가장 좋다. 물론 분위기에 따라서는 다른 회사와의 프로세스를 진행중이라고 미리 밝히는 것도 좋다.
만약 도저히 속도를 늦출 수 없다면, 마지막 수단으로는 입사일정을 최대한 뒤에 잡는 방법도 있다.
안녕하세요 OO님.
지원자 @@@입니다.
먼저, 긍정적인 결과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제가 다음 주 까지 릴리즈를 위한 스프린트가(혹은 개인 사유) 진행 될 예정이어서 면접 일정을 잡기가 빠듯할 것 같습니다. 가능하다면 그 이후로 다음 면접 일정을 잡는 것이 가능할 지 문의드립니다.
괜찮으시다면, N월 M~K일 사이를 제안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반대로, 프로세스가 너무 느린 회사는 최대한 면접 일정을 빠르게 조율하거나 별도로 HR팀에 요청해 프로세스를 당겨 줄 수 있는지 문의한다. 이럴때에도 분위기에 맞추어 사유를 이야기하자. 다만, 일정을 당기는 것은 상대적으로 타사와의 프로세스를 이유로 드는 것이 더 나은 것 같다.
(생략)
이후의 전형 일정을 조금 더 빠르게 잡을 수 있을 지 문의드립니다. 현재 타사가 처우 협상을 제안한 상태입니다. 다만, 귀사에 대한 합류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일찍 전형을 진행하고 결과가 정해진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긍정적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생략)
비슷한 시기에 두 개 이상의 회사에 합격 했다면 연봉 협상을 해야한다. 연봉협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당하게 희망하는 처우와 그에 대한 근거와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다. 회사는 구직자의 실력대비 최대한 몸값을 낮추길 원하고, 구직자는 본인의 실력대비 높은 몸값을 받기위해 협상하는 과정이다. 먼저 숙이고 연봉을 낮추고 들어 갈 필요는 없다. 작은 회사일 수록 면접을 통해 뽑아놓은 합격자를 놓치기 아쉬워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연봉인상을 요구할 때에는 그에 맞는 근거가 필요하다. 가장 확실하고 강력한 근거가 되는 것은 현 회사의 연봉과 다른 회사에서 제안한 연봉이다. 이를 이용해서 카운터 오퍼를 시도해보자. 이 때, 어느 회사에 카운터 오퍼를 제안할 지는 본인에게 달렸다.
이직을 하고도 본인의 직업적 만족도나 금전적인 조건이 별로 개선되지 않는다면, 이직이라는 그 자체의 비용을 생각하면 않하느니만 못할 수 있다. 이를 알면서도 괜시리 협상에서 위축되고는 한다. 이직에서 좋은 성과를 얻으려면 가장 중요한 자세 중 하나는, 이번 이직을 통해 최소한 이 정도는 확보하겠다라는 하한선을 정하는 것이다. 물론 그 하한선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보통은 역할 혹은 금전적인 조건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 하한선 아래를 제시하는 회사라면 과감히 거절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이직은 구직자에게 많은 비용을 발생시킨다. 구직준비를 위한 시간은 물론이고 퇴사, 입사, 수습, 새 회사에서의 적응등 많은 과정이 존재한다. 그렇기에 이직에는 확실한 메리트가 있어야 하고, 이를 확보하기 위해 양보할 수 없는 하한선을 정해두어야 한다. 이 하한선 아래의 조건을 제시한다면, 과감하게 상향조정을 요구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거절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자.
이직시 가장 중요한 기준 중 하나는 바로 현 직장에서의 처우다. 그렇기에 현 직장에서 본인이 받는 처우는 가능한 영끌해서 말하는 것이 좋다. 단, 소득은 서류로 금방 증빙되므로 거짓말은 해서는 안된다.
즉, 현 직장에서의 처우는 내가 그 회사를 다님으로서 제공받는 현금성 혜택의 총합을 제시하는 것이 좋다
어차피 상대측에서도 해당 회사의 상여, 복지등을 포함해서 package로 처우를 제시하는 경우가 흔할 것이다
물론, 구체적인 희망 연봉이 있다면 함께 기재하는 것도 좋다
회사마다 급여 및 복지 체계가 상이하므로 유연하게 작성하자
(생략)
현 회사에서의 처우를 공유드립니다.
- 기본급 : OOOO만원
- 성과급 : OOOO만원 (전년도 기준, 매년 K월 지급)
- 기타 복지 : 월세 및 식대 지원 (1년에 N만원 상당)
(요청시) 추가적으로, 원천징수영수증과 갑종근로소득세영수증을 첨부해드립니다.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제일 가고 싶은 회사에 카운터 오퍼를 해서 조금이라도 연봉을 더 높이는 것이다. 하지만 혹시 모를 리스크도 존재하기 때문에 잘 판단해야 한다.
만약 이미 충분히 마음에 드는 제안을 받았다면, 차선의 회사에 과감한 카운터 오퍼를 해보는 것도 권장한다. 희망연봉은 항상 "이 돈이면 고민도 없지 가지!"싶은 금액으로 기재하는 것이 좋다.
물론 정말 배를 쨀 수 있다면, 두 개 이상의 회사에 카운터오퍼를 핑퐁해볼 수 도 있다. 본인의 면접 결과와 패기에 따라 잘 생각해보자.
그리고 하나 덧붙이고 싶은 말은, 합격한 회사 중 마음에 들지 않는 회사가 있을 수 있다. 이럴때에는 과감히 카운터오퍼를 해보자. 어차피 안가도 된다고 마음먹은 곳이면 두려울게 있는가? 합격까지 사용한 시간도 서로 아까우니 기왕이면 카운터오퍼를 꼭 해보자.
메일은 정말 예시다. 참고만 하고 개인의 상황에 따라 작성하자.
안녕하세요.
긍정적인 결과 및 오퍼 감사합니다. 다만, 현재 제가 타사에서 동일 포지션으로 아래와 같은 제안을 받은 상태입니다.
- 연봉 OOOO, 상여금 OOOO, 스톡옵션 OOO 등
이와 비슷한 수준(혹은 구체적인 금액)으로 처우 조정이 가능할지 문의드립니다. 처우조정이 가능하다면 귀사에 합류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겠습니다.
위의 언급한 방법들의 가장 중요한 맹점이 있다. 일단 어딘가에 합격을 해야한다라는 점이다. 그렇기에 꾸준히 실력을 쌓고, 본인의 성과를 정리해두어야 한다.
면접은 면접자는 자기 자랑을 하고, 면접관은 원하는 수준이 맞는지 검증하는 시간이다. 본인의 강점 위주로 본인이 지원 포지션에 필요한 이유를 자신있게 뽐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기 위해서는 본인에 대한 분석과 이를 매력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홀ㅋㅋㅋ 커뮤니티에서 이 글 추천받았는데 동이님이시네여...
프로필 보고 어?? 아는 이름인데?? 그러고 링트인으로 프로필 보니까 프사가 같네요 ㅋㅋ
어떻게 이런 우연이... 반갑습니다..!
너무 반가워서 인사부터 하고, 글은 퇴근 후 찬찬히 읽어볼께용..
(제목때문에 당당히 켜놓을수가 없..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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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사합니다. 취업 준비중인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현재 퇴사한 상태이고 임베디드, C++ 을 사용하던 이전직장에서 3년차에 영끌 6500 정도 받다가 이번에 백엔드 주니어 쪽으로 커리어 전환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Java 나 python 을 사용하게 될 것이고 현재 백엔드 강의를 들으며 학습 중이나 프로젝트 경험은 없습니다.
커리어 전환을 하여서 신입으로 들어갈 경우에는 이전직장의 연봉을 전혀 봐주지 않는 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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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사합니다. 한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IT대기업 한곳이 4분기 채용공고가 올라왔는데 희망 2순위 정도 기업입니다. 아직 지원하고 싶은 기업들은 1~2개월 정도 더 기다려야 채용공고가 날 것 같습니다. 2순위 기업은 내년 1분기에도 공고 예정이나, 원하는 직무가 공고 날지 안 날지 모르는 상황인 거 같습니다.
만약에 2순위 기업을 지금 지원해서 최종합격 또는 면접불참 이후 차후 재지원 시 필터링될 가능성이 있을 거 같은데, 지금 2순위 기업에 지원하는 게 좋을지 아니면 지금은 지원하지 않고 내년 1분기 공고를 기다려볼지 고민됩니다.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