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일정
2021.11.28~2021.12.04
주특기 심화주차였다. 이번주는 주어진 테스트코드를 모두 통과하는 코드를 짜는 개인과제와, 질문지를 만드는 팀과제를 수행했다. 심화주차였지만 개인과제는 세 번의 주특기주차 중 가장 쉬웠다. 미니 프로젝트를 들어가기 전에 스스로 복습하는 시간을 준 거 같다.
한 것
주어진 테스트 코드로 TDD개발을 연습했다.
https://github.com/doyeon8621/abstract-site
필수 키워드
좋은 개발자란?
좋은 개발자는 팀원들과 협업을 잘해내야하고, 뭐든지 알고 넘어가려는 태도가 필요하고 생각한다.
당연한 얘기지만 개발은 혼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팀과 소통하고 팀원이 어려워 하는 부분을 함께 살피고 약속을 어기지 않는 태도를 갖추어야할 것이다.
협업 태도의 중요성은 미니 프로젝트를 앞둔터라 더 생각하게 된다. 다음주부터는 난 정말 백엔드만 개발하고 react를 배운 분들이 프론트엔드를 맡아 팀을 꾸린댔다. 이렇게 분업해보는 건 처음이다. 정말 소통이 안 되면 다 망할 거란 생각이 든다. 팀원들의 의사 파악을 위해 정신 똑바로 차려서 내 몫을 해내고 싶다.
그리고 '이게 되네, 안 되네.'하고 그냥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왜 이게되지? 왜 안 되지?'란 질문을 답을 알아 낼 때까지 계속해야한다. 더 나아가 '더 좋은 방법은 없을까?'도 알아낸다면 그렇게 알게된 모든 것이 좋은 개발자가 되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사실 난 모르는 것도 모른다는 사실이 창피해서 묻지 못 하고 어물쩍 넘어간 적이 많은데 진짜 그러면 시간 낭비밖에 안된다... 모르는 걸 창피해 하지 말자.
감상
3주간의 주특기 주차가 이렇게 끝나버렸다.
주특기 주차동안 node가 쉽다는 게 거짓말이었다는 생각만 마구 들었다. 정말 이대로 미니 프로젝트를 해도 될지 불안한 마음도 든다. ...힘내자. 할 수 있다.
12월 2일 aws에서 요금이 부과되었다. 프리티어는 기본 1년 무료고 사용량을 초과하지 않으면 요금이 부과 되지 않는 거 아닌가?? 1000원 좀 넘게 나와서 다행인데 원인을 모르겠다 ㅠㅠ 내가 뭘 대단할 걸 했다고 돈을 받아. 28일에 85%를 사용했다는 이메일이 왔는데 못 봤다. 아니 난 그날에 안 썼다니까. 이놈의 핸드폰은 구글 메일 오면 알림주더니 요새 왜 안 주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