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단
)어제 자기전에 샤워를 하고나서 정신이 개운해짐과 동시에 문득, 차라리 자려고 목표한 시간 한두시간전에 먼저 씻고 자기전까지 침대에서 코딩을하면 보다 맑은 정신으로 코딩을 하다가~ 졸릴때 바로 기분좋게 뻗을 수 있지않을까? 그러면 자기전에 유튜브보는 시간도 엄청 줄여질테고 되게 좋을거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부터 시도해보며 회고를 쓰고 있는 중인데 야행성인 나에게 너무 잘맞는 개선 방법인것 같다. 꾿!
그룹리뷰 시간에 나단이 어제 이후 계속 git 삽질을 해오며 경험한 지식들을 지혜로 바꾸기 위해 공유를 해줬다. branch와 rebase의 에러에 대해 몇가지 말씀해주셨는데 확실히 내가 직접 겪었던 에러가 아니다보니 이해가 가질 않았다. 무지성으로 루카스의 PR가이드를 따르기만 했던 나.. rebase가 왜 rebase인지 이제서야 궁금해졌다. 다행히 산토리
가 공유해준 rebase 글을 보고 Branch, PR, Merge, Rebase 단계에서 base가 무엇을 뜻하는지 처음으로 알게되었고 나아가 rebase가 왜 rebase인지도 이해하게 되었다. 지식을 공유해준 나단
과 산토리
에게 이글을 통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 🙏
나단
에게 저녁 8시에 git에 대해 질문을 했다. 질문내용은 -gloga 라는 git 명령어를 쳤을때, 머지가 완료되어 삭제한 branch들의 커밋내용이 합쳐져서 한줄로 보이지 않고 여전히 다 보이는데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였다. 결론부터 말하면 아직 정확한 이유는 모른다...! git prune 이라는 명령어를 쓰면 삭제된다는것만 알뿐참고블로그! 이제 나도 나단
과 루이
처럼 머지한 브랜치는 커밋이 한줄로만 보이고 현재 진행중인 브랜치의 커밋만 보이게되었다. 너무 깔끔하고 좋다 ㅎㅎ
에구.. 오늘은 저녁에 고나(고양이 : 달고나)랑 시간을 보내려고 장소를 옮겨봤다. 오랜시간 혼자있었던 고나를 위해 침대에서 따스한 찜질팩을 키고 누웠더니 와가지구 옆구리에 누워서 골골댔다. 어느순간 골골대며 잠든 고나를 보니 깨우기 미안해서 좀만 더 누워있어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을뿐인데 11시까지 자버렸다. 꿀잠이였지만 오늘 학습시간중 2시간을 날려서 아쉬웠다. 대신에 골골송을 얻었다!
반스 정말 꾸준하게 회고 쓰시는 모습이 귀감이 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