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50분 공부 10분 휴식을 생각보다 잘지키면서 보냈고, 점심과 저녁 휴식시간에 쓸데없이 오래쉬던것을 하지않아 버려지는 시간이 별로 없었다. 다만 그안에서 학습할거리를 제대로 나눠서 병렬적으로 학습하진 못한것 같다. 주간목표 행한것을 보니, 확 느껴진다.
git을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하는 주였다. 협업에 발을 딛기 시작하는 주! 스터디하면서 PR을 몇번 날려봐서 연습이 되었다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git이 복잡하여 한번에 이해하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나단
이랑 주말에 날을잡아 짝코딩 개념으로 레포지토리를 하나 파서 여러 경우의수로 실험하고 연습을 해봤다. 모든 경우의 수를 해보진 못했지만 기존에 알고있던 개념이였지만 잘못되어있던것, 혹은 헷갈리던 개념들을 정리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다.
지난주 너무 헤이해진것같아 주간목표를 타이트하게 잡아봤는데 50%밖에 실행하지 못했다. 욕심이 많은것도 있었지만 스스로가 소화할 수 있는 학습량이 어느정도인지 파악할 수 있었다. 이를 토대로 다음주 주간목표를 다시 짜봐야겠다.
스터디가 큰 도움이 되고 있단걸 알고 있기 때문에, 준비를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그러다보니 스터디 준비를 대충할 수 없게되는데 생각보다 평일에 투여되는 시간이 많았다. 다음주는 반으로 줄이거나 주말에 진행을 해놓고, 평일에 남은 시간을 다른 학습시간으로 대체해봐야겠다.
반스 저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