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영
: 리액트 쿼리가 thunk 보다 훨씬 편하고 간결한 것을 체험하고 나니 아는만큼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겠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기초를 탄탄하게 잡고 가면서도 이미 아는 지식에 안주하지 말고, 항상 새로운 라이브러리와 기능을 배우고 활용해보는 자세가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름대로 코드를 정리하긴 했지만, 복잡하고 비효율적인 코드들이 많습니다. 앞으로는 설계 단계에서부터 꼼꼼히 로직을 기획하고, 작업 틈틈히 리팩토링을 진행해 클린코드를 작성하는 연습을 하고싶습니다.
상현
: 현업에서 유행하는 말이 있습니다. “리덕스가 필요없다(you don't need redux).” 이번 프로젝트로 이말을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리액트 네이티브는 애증의 개발환경이었습니다. 나름 매력이 있지만 또 브라우저처럼 피드백을 익숙하게 받기 어려워서 힘들었습니다. 리액트 쿼리를 많이 활용해보면서 엄청난 편의성을 체감할 수 있었고 좋았습니다. 확실히 리덕스를 사용했을 때보다는 개발경험이 좋았습니다. 프론트엔드의 일상적으로 구현하는 낙관적 업데이트 활용해본 것도 좋았습니다.
선형
: 리액트 네이티브는 디버깅 할 때 브라우저 환경처럼 확실하게 오류를 찾아주지 않고, css를 화면에서 바로 변경해볼 수 없는 등 상황이 불편할 때가 있어서 브라우저에서 많은 편리함을 누리고 있었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실력이 부족과 감기로 한 몫을 제대로 할 수 없어서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팀원 분들의 코드와 설명으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작은 것이라고 구현 성공했을 때 뿌듯했어요.
지현
: 모바일 환경에서 진행하다보니, 개발자 도구 활용이 어려웠던 점이 불편했습니다. 기능을 다른 방식(useContext, useQuery)를 사용해서 만들려고 하다보니 많이 헤맨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팀원들의 도움을 받아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재희
: 좋은 팀원분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웹이 아닌 앱으로 진행했던 점에서 새로운 경험을 했지만 네이티브가 생각보다 불편해서 오류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기본 개념이 부족한 점도 있었고, 강의를 중간부터 보지 못한 상태로 시작하다보니 기능을 구현할 때 기초적인 것에 막히더라고요.. 이후에 나가지 못한 진도를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