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lection] 코드스테이츠 블록체인 개발자교육 13주차 후기

hskim_·2022년 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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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주차를 마치며...

분명 추위가 가시지 않은 겨울이 끝나기 전에 시작한 수업이었는데 점심을 먹으며 바깥을 보면 무더운 한여름이다. 그만큼 시간이 지낫음에도 나에게 발전이라는 것이 있었나? 라는 의구심은 여전하다. 많이 부족한 나를 되돌아보며, 앞으로 남은 기간 어떤 준비를 할 것인지에 매일매일이 고민이다. 이번주는 직접 이더리움IDE를 이용하여 FT와 NFT 발행을 해보았다. 발행의 과정은 비슷했지만, 적용해야하는 코드와 결과물 확인의 방법이 확실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조금 더 어렵다고 느껴졌던 부분은 NFT였다. 그래도 실제 이더리움 기반의 토큰도 발행해보고, 임의의 사진으로 NFT를 발행해보며 나름대로는 블록체인 시장에 한걸음을 내딛게 된 것 같아 기분이 좋은 한주였다. 아래는 나의 첫 NFT!

크립토 좀비

이번주 나의 메인은 크립토 좀비였다. 크립토 좀비는 룸 네트워크라는 회사가 이더리움 플랫폼 개발자 공부에 관심이 있는 사용자들에게 제공되는 솔리디티 무료 학습 커리큘럼이다. lesson.1을 진행하면서 느낀 점은 정말 처음 공부하는 유저들의 수준에 아주 잘 맞추어 설명하고 있다와 좀비라는 독특한 개념을 곁들여주어 지루하지 않은 공부 시간이 되어주었다. 더분에 14개의 챕터를 재밌게 마치고 lesson.2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아마 이번주 수요일까지 lesson.1의 블로깅과 lesson.2의 학습을 진행해볼 예정이다.

개인 프로젝트 준비

마음이 맞는 동료들끼리 남는 시간을 할애하여, 함께 정한 목표를 두고 완성물을 만들어보자는 약속을 하였다. 시작은 개인 프로젝트이고, 나는 현재 기획 자료를 블로깅하고자 준비중이다. 우선 최소 3가지 기능을 가지고, 과정에는 클론 코딩이 들어가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목표를 정하기 위해선 기준이 필요하고, 나는 그 기준을 인기 기능, 편의 기능, 시선을 끄는 기능 등으로 나누어볼 예정이다. 기대가 되는 숙제다... 사실 나에게 가장 필요했던 시간들이 아닐까한다. 이제까지 배운 것이 나의 머리에 어떤식으로 자리잡아 있을지! 테스트해본다. 아마도 가장 기준으로 부합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오픈씨 마켓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디자인을 추구하고있을 뿐더러, 블록체인 개발자 공부를 하고있는 나에게는 그 어느 웹사이트보다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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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꾸준히, 그리고 정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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