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프로그래머스에서 문제를 풀어보았다.
0레벨짜리 문제 4개를 2시간 안에 푸는 것이었는데,
2문제 밖에 풀지 못하였다.
이게 볼때는 아~ 하면서 넘어가는데,
막상 내가 쓰려고 하면 못쓰겠다.
그래서 쓰는데 시간이 걸려서 첫번째 문제를 1시간 10분 걸렸고, 두번째 문제가 30분 정도 걸려서 3번째 문제는 보다가 못풀었다.
4번째 문제는 손도 못대봤고.
끝나고 팀원들과 코드 공유를 하면서 봤는데, 정말 간단한 문제였고,
보자마자 확 이해가 되었다.
그런 후에 3번째 문제를 다시 풀어보려고 했는데, 잘 안풀렸다.
분명 볼때는 이정도면 나도 풀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다시 도전해봤는데도 이모양이다.
그래서 이 전에 배웠던 강의들을 한번씩 더 훑어 보면서 무슨 내용들이 있었나 곱씹어 보았다.
이전 내용들을 보니 다 기억이 났다. 다만 내가 응용을 하지 못할 뿐...
그래서 오늘 느낀점이 복습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배운 내용도 못써먹는데, 또 다른거 배워서 뭐 하냐 라는 생각이 들었다.
강의 진도 때문에, 조급했는데, 조급해 하지 말고, 내 페이스로 천천히 넘어가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다.
또한 문제 많이 풀어보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분명 머릿속에서는 이건 이렇게 풀면 되겠지 하는데, 그게 코드로 구현이 안된다.
첫번째 문제도 이거 어떻게 하는거지 하면서 시간 날린게 대부분이라서
코드를 더 짜보는 연습이 많이 필요할 것 같다.
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