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11/17

드립이 블로그·2022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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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Java의 객체지향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객체지향을 모른다고 해도 프로그램은 돌아가고, 개발이 가능하다.
그럼에도 객체지향적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이유는 비용 때문이다.
소프트웨어는 사람들의 요구에 대응이 가능해야하고, 낮은 비용으로 변화 해야한다.
분석이나 수정, 기능 추가 등에 들어가는 시간을 비용이라고 한다.
서비스 확장에 대한 비용보다 수정에 비용이 더 들어간다면 망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객체지향을 통하여 변화에 더 유연하게 대처를 해야한다.

생성자

생성자를 보면 이 개발자가 어느 부분에 초점을 두고 있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남이 읽었을 때, 어떠한 해석이 가능한 가를 염두하고 개발을 해야한다.

캡슐화

하나의 클래스에 관련된 기능을 전부 넣어놓는 것이다.
이를 가능하게 하기 위하여 접근제어자를 사용한다.
public으로 객체를 만들면, 값이 바뀔수도 있기 때문에 객체를 만들 때에는 private로 만드는 것이 좋다.
캡슐화를 하게 되면 객체 내부의 기능이 변경되어도, 외부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이 때문에 비용절감에 도움이 된다.

이후에 Git에 대한 강의도 들었다.

Git

Git이란?

프로젝트 버전 관리를 위한 도구이다.
협업으로 프로젝트를 하는데 유용하다.
히스토리를 한눈에 파악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기능을 만들 때마다 저장을 해놓으면, 어떤 부분에서 에러가 발생했는지 쉽게 파악이 가능하다.

Github

Git의 원격 저장소이다. 흔히들 사용하는 클라우드 같은 것이다.
Git의 커뮤니티 기능을 가지고 있다.

Sourcetree

Git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툴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툴 중 하나이다.

프로그래밍 시 주의점
파일/폴더 명은 영어로 만들어야 한다.
특수 문자를 사용하면 안된다.(띄어쓰기도 특수 문자이다.)
단어 연결 시에는 -나 _를 사용하거나 camelcase를 사용한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특수문자가 들어가게 되면, 컴퓨터가 인식을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또한 파일/폴더 명을 지을 때에는 직관적으로 이름을 지어야 한다.
내용을 짐작 할 수 있어야 데이터 관리에 수월하기 때문이다.
만약 abc라는 파일과 alphabet 이라는 파일이 있을 때, abc는 어떤 내용인지 모르지만, alphabet은 누가봐도 알파벳에 관한 내용이란걸 알 수 있듯이, 누가 봐도 알 수 있게 직관적으로 이름을 지어야 한다.

sourcetree를 이용하여 커밋까지 해보았는데, 정말로 간단했다.
그리고 히스토리에 어떠한 내용이 수정 되었는지 로그가 남는것이 정말 신기했다.
간편하게 파악이 가능하니, 내가 작업하는 것은 물론이고, 남들과 같이 프로젝트를 할 때에는 안쓸수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 Git에 대해서 설명들었을 때에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쉽다는 것을 알았으니 조만간 다가올 프로젝트에서 충분히 사용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여담이지만 어제 퇴실 체크를 하지 않아서 매니저님께 전화가 왔었다.
이게 정시에 바로 끝내면, 퇴실체크 생각이 나는데, 조금 더 하다 끝내야지 하다보면 잊어버리는 것 같다.
다시는 이런 상황을 만들지 않도록, 한번 더 확인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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