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와 python(flask, pymongo)을 사용한 crud의 흐름
기본틀은 python 라이브러리인 flask를 사용해 api를 만들고 pymongo를 이용하여 몽고디비에 값을 저장
js를 사용해서 서버에 요청을 보내고 값을 받음
가장 기본적인 구조인 crud를 진행했는데 쉽게 생각했다가 생각보다 애를 먹었다.
서버부터 만들어서 확인을 해야하는데 습관처럼 클라이언트를 하드코딩으로 작성하고 서버에서 데이터를 받으려니 막히는 부분이 있어서 당황했다.
예전엔 기본적인 흐름을 생각하기에 클라에서 http요청으로 서버에 데이터를 요청하고 서버는 요청받은 데이터를 분석해 디비에서 가져와 클라에 응답하고 클라는 넘겨받은 값을 뿌려주는 흐름이기 때문에 클라부터 작업해야한다고 생각을 했었지만 서버와 디비의 연결을 확인하고 샘플 데이터를 넘겨주는 과정이 중요한걸 다시 느낀다.
클라 작업도 쉽게 생각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많았는데 먼저 가장 중요한건 박스 단위로 태그들을 묶어서 볼줄 알아야한다.
그 뒤에 받아온 데이터를 뿌려줘야하기 때문에 어떤식으로 태그를 만들지 생각하는 것이 무작정 코드를 작성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 (물론 사전에 디자인툴로 계획을 짜면 좋다)
받아온 코드들을 화면에 뿌려주는 과정에서 애를 먹었는데 이때 다시 한번 리액트를 사용하는게 얼마나 편한지 느낄 수 있었다.
물론 이미 html, css, js 만으로도 대부분 구현이 가능하겠지만 개발자가 편하게 개발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있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
둡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