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 : 프로그래밍 언어( Syntax(구문)와 Semantics(의미)의 조합으로 표현 )를 사용하여 컴퓨터에게 실행을 요구하는 일종의 커뮤니케이션
무엇을 실행하기 원하는지에 대한 정의가 필요함. 프로그래밍에 앞서 문제(요구사항)를 명확히 이해한 후 적절한 문제 해결 방안의 정의가 필요. 이때 요구되는 것이 문제 해결 능력
프로그래밍이란 0과 1밖에 알지 못하는 기계가 실행할 수 있는 정도로 정확하고 상세하게 요구사항을 설명하는 작업. 그 결과물이 바로 코드
프로그래밍 언어(코드) : 직접 기계어로 명령을 전달하는 것을 대신할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약속된 구문(Syntax, 문법)으로 구성된 언어.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작성한 후, 그것을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기계어로 변환하여 주는 일종의 번역기(컴파일러, 인터프리터)를 이용하는 것
구현된 코드는 의도한 대로 정확히 동작하여 문제를 해결해야 함. 이때 자신이 구현한 코드가 컴퓨터 내부에서 어떻게 동작할 것인지 그리고 무엇을 돌려 줄 것인지 예측 가능해야 하며 이것을 동료에게 명확히 설명할 수 있어야 함.
이를 위해서는 프로그래밍 언어의 기본 개념과 동작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함. 기본 개념과 동작 원리를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Copy & Paste로 단순히 동작만 하는 코드를 만들고 그것에 만족한다면 구현한 코드는 언제 무너져도 이상할 것이 없는 사상누각일 뿐. 신뢰할 수 없고 유지하고 보수하기 까다로운 코드가 될 것. 그리고 문제 해결 능력은 어느 선에서 성장을 멈추고 말 것.
기본 개념은 문맥에 맞는 정확한 용어를 사용할 수 있게 돕는다. 문맥에 맞는 정확한 용어의 사용은 오해를 불러 일으키지 않는 명확한 의사 소통을 가능케 한다. 이는 협업의 기본이며 필수 요소
동작 원리의 이해는 코드의 동작을 예측할 수 있게 도움. 요구 사항을 코드로 구현하려면 당연히 자신이 작성하는 코드의 동작을 예측할 수 있어야 함. 동작이 예측되지 않는 코드를 작성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음. 또한 에러를 발생시키는 코드를 만나면 에러가 발생하는 원인을 이해해야 디버깅이 가능.
기본 개념과 동작 원리의 이해는 어렵고 생소한 용어들로 이루어진 기술적 의사소통을 가능케하고, 자신의 머리 속에서 코드를 실행시켜 볼 수 있는 능력을 갖게함. 이를 통해 다른 사람이 작성한 코드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의도 또한 파악할 수 있게 되어 보다 효과적인 코드를 생산할 수 있는 기본기를 쌓을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