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콜
은 컴퓨터끼리 네트워크 통신을 할 때 규격. 우리가 웹을 이용할 때는 HTTP 프로토콜을 이용. 그리고 요새는 HTTP에 보안을 더한 HTTPS 프로토콜이 많이 사용되고 있음. (실제로 HTTP 프로토콜의 규격과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외에도 이메일을 통신할 때 사용되는 SMTP, 컴퓨터 원격 통신에 사용되는 SSH 등 다양한 프로토콜이 있음.
호스트 주소
는 이전 시간에 배웠던 도메인 네임 혹은 IP 주소가 들어감. 호스트 주소는 결국 컴퓨터의 주소를 표시하는 영역.
IP
(Internet Protocol Address)는 네트워크 통신을 위한 주소.
컴퓨터의 고유 주소가 아님. 즉 우리가 연결하게 되는 네트워크(와이파이, 랜선 연결 등)를 기준으로 IP 주소를 부여받게 됨.
보통 IT 회사에서는 네트워크 공유기로 미리 IP 주소들을 할당받은 후 회사 컴퓨터에게 IP를 할당해줌. 이렇게 하면 회사의 네트워크 보안을 유지할 수 있고 관리가 수월함.
위에서 설명한 IP주소의 형식은 Ipv4라고 해서 주소의 개수가 255의 4승 만큼만 가능. 하지만 점점 컴퓨터가 많아지면서 IP 주소가 많아져서 갯수가 포화상태가 됨.
그래서 255의 6승만큼 주소 할당이 가능한 Ipv6가 나옴. 유심칩을 이용한 우리의 스마트폰 IP 주소가 대표적으로 Ipv6
포트
는 컴퓨터 내에 프로세스로 도달하기 위한 주소. IP 주소가 컴퓨터끼리 연결을 위한 네트워크 주소였으면(컴퓨터를 찾을 때 필요한 주소), 포트는 컴퓨터 내에서 프로세스가 가지고 있는 주소. ( 컴퓨터 내에서 프로그램 찾을 때 나타내는 것 )
[TIP]
보통 네트워크 주소에 IP주소만 있다면 뒤에는 프로토콜
의 기본 포트가 적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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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를 들어 우리가 브라우저에서 네이버 웹사이트의 정보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IP주소와 함께 포트번호도 입력 해야함.
그러면 네트워크 통신 후 네이버의 웹서버에서는 입력된 포트번호를 이용해 웹을 전달해주는 프로세스로 연결시켜줌.
네트워크 통신을 할 때 신경써야 할 부분 중 하나는 보안.
어느 컴퓨터나 서로 연결된다면 컴퓨터의 중요한 정보들이 유출될 수 있겠죠?
그래서 컴퓨터끼리 네트워크 연결을 제한하는 방화벽을 설정하게 됨. 이 때 방화벽이란 IP 주소, 포트번호 등 네트워크 연결에 쓰이는 정보들을 바탕으로 연결을 제한하는 것을 의미.
도메인 네임(Domain Name)
은 사람이 쉽게 인식할 수 있는 네트워크용 영문 주소.
보통 우리가 브라우저에서 입력하는 영문주소는 전부 (도메인) 네임 서버에 등록된 주소. 그래서 도메인 네임을 이용한다면 네임 서버를 거쳐서 IP를 반환받는 작업이 필요함.
웹을 접속할 때 뿐만 아니라, 클라이언트가 서버(API 서버, 데이터베이스 서버) 등과 통신할 때 도메인 네임(URL)를 이용해서 정보를 주고받음.
보통 서버의 도메인 네임을 붙이기 위해서는 호스팅 서비스(가비아, 후이즈 등)에서 도메인 네임을 구매함. 그리고 도메인 네임 서버에 이를 시켜야 적용이 됨.
참고
https://www.grabbing.me/8d9e92b19e084c5a8cb173a695aa81af#34c2969f10e54d578d8978e769209acb
https://sensechef.com/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