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일을 주지 않은 나머지, 테스트 코드를 작성할 마음이 생겼다.)프론트엔드를 공부하며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는 일에는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 결과물이 눈에 보이다 보니 더 그런 경향이 생긴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이번 기회에 한 번 알아보기로 했다.
참고 자료
jest를 이용하여 test code를 작성하라는 글이 있었지만, 가장 마지막에 본 포스팅은 그런 snapshot 방식의 테스트 코드 작성은 추천하지 않는다.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어디가 문제인지 찾기 위해 디버깅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테스트 코드 작성에 대한 글을 읽으면서 점차 느끼는 건, 테스트 코드를 작성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상당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는 증거라는 점이다. 자주 언급되는 Redux, react-saga 등은 아직 내가 사용해본 적 없는 라이브러리이다.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기능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현재 수준으로는 불필요한 도구일 수도 있다. '설계'라는 단어도 보이는데 이는 코드의 구조화와 맥락을 같이 하는 느낌이다. 좀 더 넓게 볼 수 있는 시야가 필요하다.
아직 전역적인 상태 관리도 적용하지 못했는데 너무 멀리 가는 건가 싶은 마음이 든다. (비겁한 변명입니다!) 아무래도 [리덕스 -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자!]을 꼼꼼히 읽으며 전역 상태 관리부터 시작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