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첫째 주 회고

Autumn·2021년 1월 10일
0

회고

목록 보기
7/14
post-thumbnail
post-custom-banner

2021년 새해를 맞으면서 코드스쿼드 마스터즈 과정이 시작되었다. 10명 이내로 도란도란 진행됐던 코코아 과정과 달리, 마스터즈에서는 코코아의 약 3배 정도 되는 인원과 함께하게 됐다. 아직 많이 친해지지도 못했고 더군다나 첫 5주는 CS 공부하는 기간이어서 모든 것이 낯설었던 코드스쿼드에서의 첫째 주였다. 🤩 스크럼 시간에는 대부분 미션 어땠는지, 다 풀었는지, 이런 이야기가 오갔다. 스크럼 시간에 공부 이야기를 주로 나누면 친해지기가 좀 어려운 것 같다. 다음주는 잡담을 이끌어내봐야지.!!


잘한 점

이번 주에 딱히 잘한 점이 없다... 우우우 그래도 쥐어짜내보자면 월요일 빼고는 꽤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1시 전후로 잠에 들었던 것 같다. 그동안은 괜히 불안한 마음에 공부 안하고 딴짓 하고 있으면서 zoom에 계속 들어가있었는데 이번 주에는 질질 끌지 않고 zoom을 딱 끄고 쉬려고 노력했다. 잘 되지는 않았지만 ㅎㅎㅎ. 앞으로 6개월 + 알파 꾸준히 달려야하는데 페이스 조절을 하는 연습을 해야겠다.


못한 점

정말 생전 처음 들어보는 CS 지식들이 쏟아지고 있는데 '지금 다 소화해내지 않아도 괜찮다' 라는 말만 듣고 괜히 합리화하면서 끝까지 노력을 안 해본 게 잘 못했다!!! 끝 마무리를 잘 못하는 게 나의 큰 단점이다. 집중해서 마무리를 맺을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야겠다. 우분투 설치하는 미션에서 뭔 소린지도 모르겠고 하기가 싫어서 괜히 빈둥거리고 그랬는데, 주어진 시간에 집중하고 남은 시간은 학습정리를 해보거나 다른 공부를 하는 등 시간 활용을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션 안내도 되겠지 이런 생각을 했다는 것 자체가 글러먹었다. ㅠㅠ 제발 ~ 열심히 하자.

코코아 때는 없었던 그룹 회고 시간이 생겼다. 그동안 주말마다 짧은 회고를 써오긴 했지만 그룹 멤버들과 말로써 회고를 나눠보는 시간은 처음이어서 다들 우왕좌왕이었다. 그러다보니 대충 때우고 잡담하다가 끝났는데, 다음에는 회고 룰 같은 것을 정해서 해봐야겠다.

profile
한 발짝씩 나아가는 중 〰 🍁 / 자잘한 기록은 아래 🏠 아이콘에 연결된 노션 페이지에 남기고 있어요 😎
post-custom-banner

2개의 댓글

comment-user-thumbnail
2021년 1월 12일

저는 자바스크립트 공부하다가 CS하니까 재미도 덜 하지만ㅎㅎㅎ 그래도 이번 주부터 같이 힘내서 해봐요!!👩🏻‍💻 그리고 역시 코코아 때 어텀의 역할은 쉽지 않다는 것을 또 느꼈습니닿ㅎㅎㅎㅎ

1개의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