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회고 | 코드스쿼드 그룹프로젝트 #3

Autumn·2021년 5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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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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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03

  • 주말동안 우테캠 자소서를 써보려다가 문항 중에 협업에 관한 문항이 있어서 협업을 더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 지 많이 찾아보고 고민했다.

  • 그러다 보니 내가 그동안 너무 yes맨이었고, 그것이 협업에는 그리 좋지 않다는 걸 깨달았다. 아직은 내 의견에 대해 자신이 없기도 하고, 상대방의 사고의 속도를 못따라가서 더 의견을 못내기도 했었다. 머리가 빨리빨리 안돌아가서.. 🤯

  • 앞으로는 잘 싸우는 법을 의식적으로 연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상황에서 바로 의견이 안떠오르면 양해를 구하고 시간을 좀 달라고 해서라도 내 의견을 말로 전달하는 연습을 많이 해봐야겠다.

  • 주말동안 생각해놓은 걸 정리해놓지 않아서 팀 규칙을 정할 때 내가 생각한 게 10이라면 6정도밖에 전달을 못한 것 같다. 평상시에도 메모메모메모!!!하자.

  • 이번 미션은 뭔가 새로 적용해봐야 할 것도 엄청 많은데 심지어 야구게임(난 야구알못😔)이라서 걱정이 많이 됐었다. 새리, 타미랑 같이 이야기하면서 야구 규칙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재밌었당ㅎㅎㅎ

  • 지난 프로젝트 때도 역시 내가 팀에 기여한 게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아델라가 내가 한 일을 구체적으로 칭찬해주고 격려해줘서 많이 위안이 됐다. 항상 동료에게 칭찬을 해주려는 생각은 갖고 있는데 고작 하는 말이 대박~ 완전 잘했네요~! 이런 것 밖에 없어서 별로 도움이 안 됐을 것 같다. 나도 구체적으로 칭찬하는 연습을 해야지!

  • 함께 성장하기!! 항상 잊지 말자 ✨


⚾️ 0504

  • 저번 프로젝트 때부터 작업을 스프린트, 에픽, 스토리, 태스크로 나누어 정리하는 연습을 하고 있다. 저번 프로젝트 때는 스프레드시트에 정리했었는데, 그것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여러 가지 방법을 많이 시도해보고 싶어서 Jira나 Notion으로 관리를 해보고 싶었다. 아무래도 그동안 노션을 종종 써봐서 노션이 더 익숙하기도 했고, 검색해보니 지라에서 노션으로 갈아탔다는 포스팅도 심심찮게 보여서 이번엔 노션에 해보기로 결정~!

  • 사실 이렇게 문서화를 하는 게 굉장히 귀찮은 일인데 흔쾌히 함께 해준 타미에게 감사하다. 🌷

  • API 설계하는 과정에 참여해 백엔드 새리와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었다. 백엔드 쪽 프로세스?를 전혀 몰라서 어떻게 JSON 데이터로 응답을 보낼 수 있는지, 데이터베이스랑 연결은 어떻게 시키는지, 이런 것들을 물어봤다. 새리가 너무너무 친절하게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대략적인 흐름을 알 수 있었다. 새리 고마워요~ 🌻 그에 반해 나는 새리가 프론트 쪽 물어봤을 때 제대로 대답을 못해준 것 같아서 아쉽다. 다음엔 더 이해가 잘 되도록 설명해보아야지 그리고 백엔드 코드도 살짝씩 읽어봐야겠다!

  • 언젠가 한 번 iOS 채널을 염탐하다가, JK가 학습과 구현도 짧은 주기로 왔다갔다해야한다고 남기셨던 글을 본 적이 있다. 그게 갑자기 문득 생각이 나서, 타미와 각자 공부하는 시간을 가질 때 하루종일 주구장창 공부하고 빠이빠이 하는 게 아니라 짧은 시간동안 공부하고 공부한 내용을 서로 공유하고 다시 공부하고 공유하고 이렇게 해보고 싶었다. 오늘 일과 시간 마치기 전에 한시간 쯤 시간이 남아서 한시간정도 공부하고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너무 좋았다. 시간 제한이 있다보니 딴짓하는 시간이 줄고 집중이 잘 됐다! 이 방법에 문제가 생긴다면 당근 애자일하게~ 바꿀테지만 아직까지는 좋아서 당분간은 이렇게 계속 해볼 것 같다.


⚾️ 0510

일찍 잘까 하다가 타미에게 API 구조 바뀐 것대로 코드 수정해보겠다고 말을 해놔서, 했다!
그 과정에서 정말 기초적인 거지만 완전히 나 혼자 해보는 건 처음이어서 이제 정말 내 지식이 된 것 같은 느낌이다.

  • axios는 json 객체를 반환한다. 즉, 변수에 바로 담을 수 있다.

  • useEffect 콜백함수에 직접 async 함수를 쓰지말자. 미리 정의해두고 사용하자. (이건 아직 정확한 이유 모름)

  useEffect(async () => {...}, []); // Bad

  const testFunc = async () => {...};
  useEffect(testFunc, []) // Good
  • 컴포넌트 안에서는 export가 불가능하다. (당연하지만 이제 알았다.) context로 쓸 상태를 처음에 App 컴포넌트 안에서 정의하고 export 했다가 어쩌고저쩌고 top level? 이런 에러가 나왔다. 그래서 context는 context끼리 관리하는 게 좋을 것 같기도 하고 저 에러 때문에 App에서 분리시켜야 되는 줄 알고 일부러 Context.jsx를 또 만들었었다. 문제는 분리하고 말고가 아니라 App 안에서 export const OOO = XXXProvider를 써서 그랬던 것이었다.

  • useState는 컴포넌트 안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context로 쓸 상태를 다시 App 컴포넌트에 집어넣었다. 이런 걸 custom hook으로 만들어서 쓰면 될 것 같다고 큐카일이브가 말해줬다!

  • public 폴더 아래에 json 파일을 만들면 localhost/해당파일.json 으로 fetch 요청을 보낼 수 있어, mock data로 서버 통신 테스트를 할 수 있다. 큐가 귀가 닳도록 얘기해준 거였는데 스스로 실제로 해보니까 이제야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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