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터미널을 잘 사용하시나요,,,?
우선 저는 놉.
터미널을 사용했던 경험은 homebrew를 통해서 설치할때...? 말고는 터미널을 딱히 사용해본 적은 없었다. 깃과 관련한 명령어들도 vscode에 내장되어있는 터미널이 더 편했다. 터미널을 사용하면 내가 작업하고 있는 directory까지 타고타고 들어가서 깃 명령어를 입력했어야 하는데, vscode에서 명령어를 치면 오히려 파일을 찾는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되니까 더 편했다...!
그런데 회사에서는 iterm을 더 주로 사용하고 편하다며 영업 당해버렸고(실제로 사용해보니 분리해서 사용하는게 더 편했음!), 나도 이 포스팅을 읽게될 여러분들을 영업하기 위해,,, 개인 노트북에 설치해보며 영업 시작해보겠다.
우선 iterm을 설치해보자
https://iterm2.com/
iterm홈페이지에서 간단하게 다운로드 가능하다.
다운받으면
이렇게 기본 터미널이 뜨게 되는데 iterm의 장점은 내가 보기 편하게, 원하는 디자인으로 커스텀이 가능하다.
상태바의 Profiles > openProfiles > Edit Profiles 에서 커스텀 설정이 가능하다.
우선 테마의 컬러 설정은
https://iterm2colorschemes.com/
이곳에서 원하는 테마를 클릭하면 텍스트가 뜨는데 그 페이지를 다운받아 확장자txt를 빼주고, itermcolors만 확장자로 남겨 더블클릭하면 자동으로 import된다!
colors 탭에서 설정해 주었고, 요즘 초록색에 빠져있어서 django로 다운받아 설정해 주었다.
다음으로 appearance의 theme을 minimal로 설정해
상단바를 없애고 깔끔하게 만들어 주었음 !
이번엔 appearance의 tabs부분에서 내가 보기 편하게 이것저것 설정을 해주고, 옆의 panes 탭에서 마진 조정, profiles > text에서 행간 조절을 해주고,
advanced 메뉴에서 
탭라인 설정도 없애주어
우선 이렇게 완성되었음-!
그리고 추가적인 설정으로
1. Profiles > General > Working Directory : Reuse previous session's directory로 설정해 기존 경로를 재사용할 수 있게 해주었다.
이 설정으로 내가 vscode의 터미널만 사용하고 일반 터미널(?)으로 넘어가기 어려워했던 장벽이 무너짐
2. Profiles > Text > Unicode > Unicode normalization form : NFC로 설정해 한글도 깨지지 않고 나올 수 있게 해주었다.
만약 m1을 사용한다면 iterm의 상태바로 x86_64인지, arm64인지도 쉽게 알 수 있도록 설정할 수도 있기 때문에 m1유저라면 확실히 더 유용하게 쓰일 듯 하다.
다음 포스팅은 필요한것들 설치하는걸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