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왜인지 밤낮이 확 바껴버렸다.
늦게 자도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너무 늦게 자버리고, 너무나도 늦게 일어나버렸다.
암튼 작성했던 API는 주말동안 3계층 분리를 다 했다.
3계층을 분리하는 정확한 이유도 잘 알지 못하고, 3계층을 분리하는 구조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했다.
이게 맞나..?
3계층 분리를 했으니까.. 이제 프론트로 넘어가서 상품 페이지에 페이지네이션을 구현하고 상품을 탭 별로 구분하는 것을 하기로 했다.
프론트의 개요는 또 진영님이 해주셨고, 페이지네이션 구현은 사실 sequelize에서는 처음 해봐서 감이 잘 오지 않았다.
API 나눌 때 보니까 그 전에 하던 방법 보다는 코드가 훨씬 간단했었어서 페이지네이션 또한 엄청 간단해질 것 같긴 했다.
진영님이 힌트를 줘서 offset으로 구글링을 해보았다.
참고할 만 한 여러 페이지들을 찾아보았지만 적용하는 것 또한 어려웠다..
나만 이렇게 어려운 것인지...?ㅜ
준호 튜터님을 붙들고 계속 질문을 퍼부어가며 페이지네이션은 해결을 했다..
굉장히 많은 시간이 걸렸고 나는 무조건 console.log를 찍어보는 습관을 들여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페이지네이션을 끝내니 상품 탭 분류가 남아있었다...
내가 접근했던 방식과는 사뭇 다른 방식인 진영님의 접근을 통해 한 발자국 나아갈 수 있었다...
그래도 어떤 식으로 해결할 것인지는 내일 더 탐구해보는 것으로..
햇병아리 개발자 성장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