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부트캠프로 개발 공부를 시작한 지 18일차 만에 블로그를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위에 작성한 이유 때문에 말이죠. 매일 썼던 글들이 벌써 20개쯤 쌓였으니 언제 다 가져올 수 있으려나 싶은 부담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더 늦는 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플랫폼은 medium 입니다. 깔끔하고 간결하게 작성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서 선택한 플랫폼이었는데, 코드를 써야 할 일이 많아지면서부터 불편함이 늘어나기 시작하더라구요. (예전에 있었지만)사라져버린 가운데 정렬 기능도 많이 아쉽구요.
사실 gist 를 연동하는 방법도 있었습니다만, 번거롭게 여러개의 플랫폼을 넘나들며 작성해야 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그럴 바에는 차라리 velog 로 이전하는 게 낫겠다 싶어 결정을 내리게 되었죠.
앞으로 열심히 글을 작성해보려 합니다. 초보개발자의 성장스토리와 더불어, 같은 초보의 고민이 궁금하시다면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