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Cookie), 세션(Session), 캐시(Cache)란?

💡 쿠키(Cookie)

  인터넷 사용자(클라이언트)가 어떠한 웹 사이트를 방문할 경우 해당 사이트가 사용하고 있는 서버를 통해 인터넷 사용자의 브라우저에 사용자의 상태를 저장하는 작은 기록 정보 파일이다.(사용자가 보관하는 정보)

  HTTP에서 사용자의 상태 정보를 사용자의 PC에 저장하였다가 필요시 정보를 참조하거나 재사용할 수 있다.

• 한계

  • 쿠키 저장의 주체는 브라우저 즉 사용자 측에 있어 쿠키 데이터를 사용자가 임의로 고치거나 지울 수 있고, 남이 훔쳐보거나 가로채기도 쉽다.
    
    -> 따라서 쿠키는 사용자의 편의를 위하되 지워지거나 조작되거나 가로채이더라도 문제가 없을 수준에 정보를 브라우저에 저장하는데 사용된다.

• 쿠키 사용 예시

  • 로그인 창의 아이디 자동완성
  • 팝업창을 통해 해당 페이지 하루동안 보지 않게 하기
  • 쇼핑몰 사이트에서 로그인을 안한 상태에서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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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션(Session)

   일정 시간동안(사용자가 웹 브라우저를 통해 웹 서버에 접속한 시점부터 웹 브라우저를 종료하여 연결을 끝내는 시점) 같은 사용자로 부터 들어오는 일련의 요구를 하나의 상태로 보고 그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기술이다.

  세션을 사용하는 사이트를 접속하면 서버에서는 사용자를 구분하기 위한 기한이 짧은 임시 키 하나를 브라우저에 보내서 쿠키로 저장한다.

  사용자나 다른 누군가에게 노출되어서는 안되는, 서비스 제공자가 직접 관리해야 하는 정보들을 세션으로 서버 안에서 다뤄진다. 즉 세션은 쿠키와 달리 사용자의 상태를 서버에 저장한다.(쿠키와 저장 주체가 다름)

• 한계
  • 세션은 서버의 자원을 사용하기 때문에 무분별하게 남발하다 보면 접속자가 많을 때 서버의 부하가 걸려 속도가 느려질 수 있기 때문에 쿠키와 세션을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
• 세션 사용 예시
  • 철수라는 사용자가 사이트 안의 페이지들을 돌아다닐 때 이 사용자의 중요한 정보들은 이 서버에 메모리나 데이터베이스의 저장. 브라우저가 이 사이트의 페이지들을 접속할 때 마다 http 요청에 이 키가 담긴 쿠키를 실어서 전송하고 서버가 그 키를 보고 '얘는 철수구나" 인식해서 철수의 정보를 가공해서 응답으로 보내준다.

💡 캐시(Cache)

   비용이 드는 데이터를 한번 가져온 뒤에는 임시로 저장해두는 것이다.

  웹 캐시는 이미지 등의 정보를 불러올 때 데이터 사용량도 발생하고 시간도 들기 때문에 사용자가 여러번 방문할 법한 사이트에서는 한번 받아온 데이터를 사용자의 컴퓨터 또는 중간 역할하는 서버에 저장해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