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Naver HackDay 선정 후기

600g (Kim Dong Geun)·2020년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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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네이버 핵데이에 참가자로 선정됐다. 너무 쟁쟁한 분들이 많아서 내가 참가자로 선정 될 줄 몰랐다. 혹시 나중에 참가자로 지원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글을 남긴다.

서류 지원

네이버 핵데이에 참가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꼼꼼히 살펴 보았다.
이번 해커톤에 지원함에 있어서 필요한 기술이나 해왔던 경험들을 서술하시오 였던 것 같은데, 그동안 해왔던 커뮤니티 활동과 해왔던 프로젝트 중에서 필요한 기술들을 서술했던 것 같다.

"내가 겪은 경험과 이 경험을 통해서 이 프로젝트에 1박 2일 동안 어떠한 도움이 되겠다."

대부분 이러한 전개를 바탕으로 글을 이어 나갔던 것 같다.
사실 이번엔 급하게 자소설 을 적었던지라 제대로 확인도 못하고 냈는데, 운이 좋았던 것 같다.

사람마다 자기소개서 쓰는 스타일이 다르지만, 나는 속담이나 미사어구 같은 것은 최대한 빼고 글을 쓰려한다. 그게 사람들에게 더 솔직하고 직관적으로 다가가지 않을까 싶고 그게 내 스타일에 잘 맞다.

포트폴리오

포트폴리오 1장


(최대한 많이 나를 표현하려 하다보니 우겨넣은 느낌이라 아직 수정을 많이 해야할 포트폴리오이긴 하다. )

평소에 내가 무얼 했는지 포트폴리오에 정리를 해놓곤 한다. 처음에 나는 어떤사람이며 부터 시작하고, 프로젝트는 어떤 프로젝트를 했으며, 그 중 내가 맡은 부분은 어떤 부분인가를 포트폴리오에 담아 적었던 것 같다.

코딩테스트 후기

코딩 테스트 문제는 3번문제를 제외하고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1번 2번 문제는 3~40분만에 푼 반면, 3번문제에서 1시간 30분을 써도 효율성 테스트를 통과 못하더라,

현재로써는 문제가 생각이 안나는데, 3번문제는 브랜치 바운드로 문제를 풀었다. (동적계획법이나 DFS로 푸는게 최적화된 알고리즘이 아닌가 싶었다.)

알고리즘 공부는 어떻게 했냐라고 궁금해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알고리즘 공부를 시작한지는 1달 정도밖에 안됐다.

대신 편입을 준비하면서 자료구조책 한권을 처음부터 끝까지 안보고 쓸 수 있을 정도로 외웠던 것 같다.
그게 굉장히 알고리즘을 공부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현재는 프로그래머스에서 주당 1~2문제 정도 풀고 있다.

후기 및 각오

급하게 넣었던 것이라 합격 될 지 안 될지 너무 두근두근 거렸다.
그러다 네이버 해커톤에 참가하게 됐다. 누구에게는 고작 해커톤인데 뭐 그리 호들갑이냐 할 수 있다.
그래도 좋다.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받고 싶다. 노력해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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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적인 과신과 행운이 아닌, 능동적인 노력과 치열함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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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5일

동근님 수고많으셨습니당 👍 블로그 구경왔어요 ㅎㅎ😁

1개의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