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 서버개발캠프4기가 시작하는 날이었슴다. 방학이 시작되고 서버개발캠프가 시작될 때 까지 개발은 전무하고 신나게 놀았던지라ㅋㅋ 살짝 불안하긴 했지만 그래도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에 설렘 가득했다ㅋㅋ
10시부터라는 훈훈한 교육시간이 일단 내 맘을 설레게 했다. 아침에 스마일게이트 캠퍼스 1층에 도착하자마자 지난 번 OT 때 만났던 친구들과 근황토크 및 프로젝트를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간간히 이야기를 나눴다. 잠깐 이야기를 나눴었는데, 우리 팀원들 뭔가 느낌이 좋다..! 그 뒤 사원증을 배부 받고 이야기를 나누는동안 교육 받을 자리를 배정받았다.
자리배정이 끝나고, 서버캠프활동기간동안 노트북 대여 신청을 한 사람들에 한해서 노트북을 나눠주고 교육할 책상에 앉았다.
서버개발캠프를 이끌어주시는 차장님이 서버개발캠프가 앞으로 어떻게 이어져 나갈지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다. 또한 서버개발캠프3기, 윈터개발캠프에서 개발되었던 작품들도 설명 해주셨는데, 다들 대단해서 와 저걸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 중 인상적인 작품은 스팀 유사 플랫폼 제작 서버 였는데, Redis를 이용해서 DB처리능력을 향상시킨 서버였다.
신나는 점심시간, 스마일게이트의 구내식당은 차장님과 대리님이 정말 맛있다 맛있다 하셔서 기대하고 갔다.
역시 킹갓 스마일 게이트, 점심이 너무너무 맛있다. (이건 진짜 약과에 불과했다. 점심 저녁, 그다음날 또한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다.)
P.S) 서버개발캠프 일정은 4시에 끝이나는데, 저녁을 먹기위해서라도 앉아서 더 개발을 하게 된다 ㄷㄷ
기본적으로 서버 언어에 대한 설명을 차장님께서 해주셨다. 첫 날 수업이라 이미 다 알법한 내용이긴 했지만, 강의력이 진짜 ㄷㄷㄷ
각 서버 언어별로 정리를 함과 동시에 어떤 언어를 사용하면 좋을지에 대한 차장님의 의견 또한 있었는데, 와 역시 현직에 있는 사람들은 다르긴 다른것 같았다.
말 하나 하나가 설득력 있었다. 개인적으로 듣는 내내 지루하지도 않고 너무 재밌게 했다.
서버캠프의 일정은 4시에서 끝났다. 하지만 처음이고 전체적인 분위기도 살필겸해서 계속적으로 개발을 했다. 수업에 설명해줬던 것을 정리 한 번 쓰윽하고 개인 과제가 나왔는데, 개인 과제를 -스근하게(?)- 수월하게 했다.
저녁시간, 역시나 너무 맛있음 ㅠㅠ 밥이 너무 맛있으니 키야~ 이맛에 개발 하지요~~
저녁을 먹고 다시 힘내서, 개인과제를 했다.
저녁이 너무 맛있는 나머지 힘이 안날수가 없었다ㅎㅎ
개인과제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단축 URL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만들어라 라는것이었다.
나는 Node.js 와 Express.js 및 Mongo DB를 사용하였다.
CSS 는 Flex Box를 이용해서 해상도에 어느정도는 대응하게끔 제작을 만들었다
아무튼 각설하고 1시간 정도 개인과제를 한 뒤에, 집으로 출발 하였다.
맛있는 점심, 저녁과 쏙쏙 박히는 강의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