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개월간의 취업준비 끝에 취직을 하게 됐다.
열심히 했고, 또 운이 좋았기도 했다.
주변에 도와준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많이 돌렸던 것 같다.
그동안 열심히 했으니 이제 쉬어야 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일주일 동안 3일은 밤샐정도로 열심히 했으니, 멋져 이 대단한 자식아 하면서
훌륭하게 휴식을 취하고 또 휴식을 취했던 것 같다.
사실 여행이 너무너무 가고 싶었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주로 회사를 많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다.
회사와 계약을 맺고나서, 쭉 쉬고 네이버에 대한 서비스들을 하나하나 살펴봤던 것 같다.
이때는 뭔가 계속 쉬고 있자니, 나만 뒤쳐지는것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서서히 들기 시작했다.
현재 네이버가 진행하고 있는 연수 프로그램을 잘 진행하고 있다.
같이 대화 하는 사람들은 즐겁고 긍정적이고 유쾌한 것 같다.
아직까지는 네이버뽕이 차 올라 있어서 그런가보다.
그리고 슬슬 본인에 대한 공부도 하고 있다. Backend책을 다시 한번 본다던지,
교양책, 자기계발서, 도커/쿠버네티스, JPA프레임워크책, Spring Cloud 등을 보고 있는 것 같다.
Effective Java와 모던 자바 인액션도 읽어야 하는데 공부할 게 많다.
그래도 할 맛은 난다.
난 네이버 개발자니까
ㅈㅅㅈㅅ
개멋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