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후 현재까지의 일상 보고

600g (Kim Dong Geun)·2021년 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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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말

약 4개월간의 취업준비 끝에 취직을 하게 됐다.

열심히 했고, 또 운이 좋았기도 했다.

주변에 도와준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많이 돌렸던 것 같다.

12월 초

그동안 열심히 했으니 이제 쉬어야 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일주일 동안 3일은 밤샐정도로 열심히 했으니, 멋져 이 대단한 자식아 하면서

훌륭하게 휴식을 취하고 또 휴식을 취했던 것 같다.

사실 여행이 너무너무 가고 싶었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12월 말

주로 회사를 많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다.

회사와 계약을 맺고나서, 쭉 쉬고 네이버에 대한 서비스들을 하나하나 살펴봤던 것 같다.

이때는 뭔가 계속 쉬고 있자니, 나만 뒤쳐지는것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서서히 들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현재 네이버가 진행하고 있는 연수 프로그램을 잘 진행하고 있다.

같이 대화 하는 사람들은 즐겁고 긍정적이고 유쾌한 것 같다.

아직까지는 네이버뽕이 차 올라 있어서 그런가보다.

그리고 슬슬 본인에 대한 공부도 하고 있다. Backend책을 다시 한번 본다던지,

교양책, 자기계발서, 도커/쿠버네티스, JPA프레임워크책, Spring Cloud 등을 보고 있는 것 같다.

Effective Java와 모던 자바 인액션도 읽어야 하는데 공부할 게 많다.

그래도 할 맛은 난다.

난 네이버 개발자니까

ㅈㅅ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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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적인 과신과 행운이 아닌, 능동적인 노력과 치열함

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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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일

개멋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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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3일

덩근님~! 축하드립니당 ㅎㅎㅎ 역시 !!! 멋지십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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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0일

개멋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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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5일

와.....결국 대기업 서비스 입사하신거였군요..
스프링 디패쳐 구현 보고 들어왔는데..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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