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목적 : GET은 서버의 리소스에서 데이터를 요청할 때,
POST는 서버의 리소스를 새로 생성하거나 업데이트할 때 사용한다.
DB로 따지면 GET은 SELECT 에 가깝고, POST는 Create 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요청에 body 유무 : GET은 URL 파라미터에
요청하는 데이터를 담아 보내기 때문에 HTTP 메시지에 body가 없다.
POST는 body 에 데이터를 담아 보내기 때문에 당연히 HTTP 메시지에 body가 존재한다.
멱등성 (idempotent) : GET 요청은 멱등이며, POST는 멱등이 아니다.
멱등의 사전적 정의는 연산을 여러 번 적용하더라도 결과가 달라지지 않는 성질을 의미한다.
GET은 리소스를 조회한다는 점에서 여러 번 요청하더라도 응답이 똑같을 것 이다.
반대로 POST는 리소스를 새로 생성하거나 업데이트할 때 사용되기 때문에
멱등이 아니라고 볼 수 있다. (POST 요청이 발생하면 서버가 변경될 수 있다.)
GET과 POST는 이런 차이들이 있기 때문에 사용하려는 목적에 맞게 사용해야한다.
GET과 POST는 HTTP 메서드로 클라이언트에서 서버로 무언가를 요청할 때 사용한다.
GET은 클라이언트가 서버에 어떠한 리소스로부터 정보를 요청하기 위해 사용되는 메서드이다.
예를들면 게시판의 게시물을 조회할 때 쓸 수 있다.
POST는 클라이언트에서 서버로 리소스를 생성하거나
업데이트하기 위해 데이터를 보낼 때 사용 되는 메서드다.
예를들면 게시판에 게시글을 작성하는 작업 등에 사용된다.
GET 요청은 캐시가 가능하다.
: GET을 통해 서버에 리소스를 요청할 때 웹 캐시가 요청을 가로채 서버로부터 리소스를 다시 다운로드하는 대신 리소스의 복사본을 반환한다. HTTP 헤더에서 cache-control 헤더를 통해 캐시 옵션을 지정할 수 있다.
GET 요청은 브라우저 히스토리에 남는다.
GET 요청은 길이 제한이 있다.
: GET 요청의 길이 제한은 표준이 따로 있는건 아니고 브라우저마다 제한이 다르다고 한다.
GET 요청은 중요한 정보를 다루면 안된다. ( 보안 )
: GET 요청은 파라미터에 다 노출되어 버리기 때문에 최소한의 보안 의식이라 생각하자.
GET은 데이터를 요청할 때만 사용 된다.
데이터 흐름:
클라이언트가 웹 브라우저를 통해 웹 페이지를 요청한다.
웹 서버는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받고 해당 페이지를 찾는다.
서버는 필요한 데이터를 URL의 쿼리 문자열로 받고, 이 요청을 처리하여 클라이언트에게 데이터를 응답한다.
클라이언트는 서버에서 받은 데이터를 화면에 표시한다.
POST 요청은 캐시되지 않는다.
POST 요청은 브라우저 히스토리에 남지 않는다.
POST 요청은 북마크 되지 않는다.
POST 요청은 데이터 길이에 제한이 없다.
데이터 흐름:
클라이언트가 웹 브라우저를 통해 웹 페이지를 요청한다.
웹 서버는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받고 해당 페이지를 찾는다.
클라이언트가 양식(form)을 작성하고 데이터를 입력한 후, 이 데이터를 POST 요청으로 서버에 전송한다.
서버는 POST 요청을 받아들이고, 요청 본문에서 데이터를 추출하고 처리한다.
서버는 클라이언트에게 응답을 보내고, 클라이언트는 서버에서 받은 응답을 처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