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배움 캠프] 37일

최준용·2026년 2월 23일

TIL | 무신사 앱 설문조사 배포 전략 정리 (응답 수 늘리기 위한 채널/문구 고민)

오늘은 무신사 앱 사용 경험 설문을 바탕으로, 현재 응답 데이터를 1차로 확인하고, 이후 응답 수를 더 늘리기 위한 배포 전략을 정리했다.
단순히 링크를 많이 뿌리는 게 아니라, 어디에 / 어떤 톤으로 / 어떤 양식에 맞춰 올려야 응답률이 올라가는지를 중심으로 고민한 하루였다.

오늘 한 일
1) 설문 응답 1차 확인 및 해석

구글폼 응답 데이터를 기준으로 현재까지 들어온 응답을 정리해보면서,
어떤 문제가 상대적으로 많이 언급되는지 우선순위를 살펴봤다.

특히 이번 설문은 “무신사 앱에서 어떤 불편이 가장 큰가?”를 파악해
개선 우선순위를 도출하는 목적이 있었기 때문에, 단순 빈도만 보는 것이 아니라
표본 수가 적을 때 결과가 얼마나 쉽게 흔들리는지도 함께 생각하게 되었다.

2) 응답 수(표본 수)를 더 늘릴지 판단

현재 응답만으로도 1차 인사이트는 도출할 수 있었지만,
발표나 과제에서 “이 결과가 얼마나 대표성이 있는가?”라는 질문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응답 인원을 더 늘리는 것이 좋다는 결론을 내렸다.

오늘 정리한 기준은 다음과 같다.

최소 20명 이상

가능하면 30명 내외

시간 여유가 있으면 40명까지도 고려

특히 지금 응답자 구성이 라이트 유저 중심일 가능성이 있어서,
추가 모집 시에는 사용 빈도/경험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느꼈다.

오늘 배운 점
1) 설문 링크를 배포하는 것도 “설계”다

처음에는 “어디에 올릴까?”만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누구에게

어떤 톤으로

어떤 규칙을 지켜서

얼마나 부담 없이 보이게 전달할지
까지 포함해서 설계해야 응답률이 올라간다는 걸 배웠다.

2) 표본 수는 숫자보다 해석 안정성과 연결된다

응답 수가 적으면 인사이트가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우선순위가 쉽게 뒤바뀔 수 있어서 발표 근거로 쓰기엔 불안정해질 수 있다.
그래서 이번처럼 우선순위 도출 목적의 설문은 최소 20~30명 정도는 확보하는 게 좋겠다고 느꼈다.

아쉬웠던 점

처음에는 설문 배포를 너무 단순하게 생각해서
“그냥 올리면 되겠지”라는 접근을 했던 것 같다.
하지만 실제로는 채널마다 규칙이 다르고, 설문 요청 글도 신뢰감을 줘야 해서
문구를 다듬는 시간 자체가 꽤 중요했다.

다음에 할 일

응답자 분포(사용 빈도/경험) 확인

최종 응답 기준으로 문항별 결과 재정리

서술형 응답 카테고리화 후 핵심 인사이트 도출

개선 우선순위 1~2개를 바탕으로 UI 개선안 연결

오늘은 설문 분석 자체보다도,
좋은 데이터를 얻기 위해 배포 과정을 어떻게 설계해야 하는지를 많이 배운 날이었다.
UX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좋은 입력(응답 데이터)을 모으는 과정 역시 UX적 사고가 필요하다는 걸 다시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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