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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슬·2022년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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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의도치 않는 퇴사와 함께 더이상 전문적 지식이 없어 전전긍긍하며 일을 하던 내가 싫어져서 커리어 전환을 위해 찾아보다가 '개발' 이라는 단어를 피부에 와닿게 처음 접하게 되었다.

그렇게 11월 말 ~ 12월 초에 열리는 코드캠프 프리캠프에 무작정 참가하게 되었고
개발자들은 어떤일을 하는지 5일간의 프리캠프 기간동안 배우게되면서 개발 이라는것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하지만,

'와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내가 고향인 부산을 떠나 연고지도 없는 서울로 와서 공부를 해 개발자가 될 수 있을까?'
'부트캠프를 수강하는 3개월의 투자가 나한테 큰 변화로 다가올수있을까?'
'지금 도전하기에는 나한테 너무 늦지않았을까?'

위와 같은 수많은 고민에 휩싸였을때 프리캠프 여러명의 멘토님들께서 "먼저 포기만 하지 않으면 도와줄 수 있다" 라고 말씀하시는것을 듣고 용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
개발에 대해서 정말 아무런 지식도 없는 상태로
2022년 1월 10일 오늘! 코드캠프 1일차 수업이 시작되었다.

비전공자이면서 무베이스 상태인 내가
일반 사무직으로 살아왔던 지난 날들을 뒤로하고
새로 도전하게된 개발자의 길이 순탄치는 않겠지만
좌절을 많이 겪게 될 것 같지만
포기하지않고
나만의 페이스로 나만의 속도로 느리지만 최선을 다해 3개월의 시간을 보내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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