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J]-Daylog(2)

Kng_db·2023년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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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 프레임 및 API 명세

프로젝트의 주제를 잡았으니 와이어 프레임을 먼저 만들어야 한다.

와이어 프레임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느낀 바로는 와이어 프레임이 완성단계에 놓일수록 개발 작업하기가 편했다는 점이다. 그래서 이번에도 와이어 프레임에 많은 시간을 썼다. 물론 와이어 프레임이 완벽하게 다듬어질때까지 개발을 시작하지 않는 것은 너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들었기 때문에 핵심 역할을 할 큰 페이지와 UI가 어느정도 자리잡고 나서는 API 명세를 짜기 시작했다.

API 설계

API설계는 와이어 프레임을 기반으로 만드는 것이 편했는데, 어느 페이지의 어떤 기능을 통해 어떤 데이터를 GET, POST, PATCH, DELETE 할지 시각적으로 보며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섬세하게 짜더라도 막상 프로젝트를 시작하면 수정될 부분이나 추가적으로 들어가야할 부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대략적으로 담길 데이터의 특징과 흐름을 잡아놨다면 개발을 시작하는 것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그렇게 진행했다.

MVP설정 (Minimum Viable Product)

앱이 구동하기 위한 최소한의 기능들을 먼저 선별하고 추가적인 기능들을 분배하는 작업을 가장 우선시했다. 와이어 프레임상으로는 추가 기능까지 표현 해놓고 분배하려고 했으나, 프로젝트 설정상 추가기능을 따로 빼게된다면 강점이 없는 너무 단순한 앱이라 매리트가 없는 단순한 앱이되기때문에 사실상 거의 모든 기능을 구현 목표로 시작했다.


느낀점

프로젝트 할 때마다 느끼는 점이지만, 와이어 프레임과 API 명세서 작성이 어느정도 진행되면 개발 작업이 상당히 수월하게 진행됐던 경험을 했기 때문에 와이어 프레임 단계에서 최대한 많은 의견(유효성 측면, UX)을 제시했다. 그래야 진행도중 의견이 갈리지 않고 방향성을 잃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서로가 생각하는 UX측면이 많이 달라서 의견충돌이 꽤 있었으나 최대한 서로의 의견을 반영해서 진행했다. 원활히 진행되는것 같아서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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