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deepdive 회고

Kng_db·2023년 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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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프로젝트를 같이 했던 조원 분들과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스터디를 시작했다. 우리가 다루는 기술의 기반이 자바스크립트이기도 하고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돼서 기본을 확실히 하자는 취지였다.
하루에 한 챕터씩 각자 발표준비를 하고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자기가 맡은 파트 외에는 발표를 들을 때 생소하지 않도록 미리 읽어오기로 했다.
발표를 준비하니, 그냥 읽을 때는 안다고 생각했던 것이 설명하려고 하면 잘 모른다는 것을 알게됐고 공부를 더 깊게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너무 한 곳에 매몰되지않고 진도를 빠르게 나갈수 있었고, 다른 분들과 함께 하니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한 것을 들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지금 절반정도 했는데, 나머지 절반도 잘 준비해서 공부하고 개인적으로 다시한번 복습하면 좋을 것 같다.

느낀점

이번 스터디를 통해 크게 얻은 점은 다른 분들의 발표를 통해 다들 무엇을 중점으로 공부를 하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나는 기술이나 각 문법의 사용법, 활용법에 기준을 맞춰서 공부를 했었다. 예를들면 래퍼함수는 무엇이고 어떻게 쓰이는지, 쓰는 이유가 뭔지 등 사용할 때를 생각해서 가볍게 공부를 한 편이었다면 다른분들은 CS(computer science)적으로도 접근을 해서 메모리 할당이 어떻게 되고, 어떻게 동작하게 되는지 자세히 공부하고 계셨다.
이를 토대로 나도 CS적인 관점에서도 보려고 많이 노력했고,
아직은 잘 모르지만 효율에 대해서도 알아보려고 한다.

Develife 프로젝트를 하면서,
이제는 구현하는것 외에도 어떻게하면 빨리 작동을 하는지,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받아올 수 있는지를 생각해야겠다고 느꼈다. 사용자 입장에서 렌더링이 0.1초만 늦어져도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는걸 인지했고 이런 부분들을 해결하기위해 고민하고 노력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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