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On-Premise 서버와 Cloud Computing (AWS Cloud Service)

On-Premise

특징

• 구축비용 많이 듦. 시간도 많이 듦.
• 장비 세팅 구매까지 오래 걸림 -> 다수의 인력 필요
• 급작스럽게 증가하는 트래픽에 빠르게 대응할 수 없음
• 장비를 직접 구매 및 소유하는 방식

Cloud Computing

• 장비를 구매 및 직접 소유하지 않음.
• 서비스처리에 원하는 용량 만큼 구매해서 바로 사용 가능함.
• 사용한만큼만 지불, 종량 과금제
• 서버 제공 업체가 따로 있음 → 대표적으로 AWS(CSP Cloud Service Provider)
• 큰 초기 비용 투자 필요 없음.
• 인터넷을 통해 유연하게 IT 리소스와 애플리케이션을 필요할 때 언제든 사용한만큼만 요금을 내고 이용하는 서비스

Cloud computing의 장점

1. 자본 비용을 가변 비용으로 대체할 수 있음 → 즉, 고정 비용이 줄어든다. 자본을 유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2. 규모의 경제로 얻게 되는 이점.

   1. amazon flying wheel

      1. 아마존은 제 3의 판매자들을 아마존에 유치하고 다양한 제품을 생산한다.
       2. 제품이 많고 다양할수록 소비자 경험의 질이 상승한다.
       3. 소비자 경험의 질이 상승하면 아마존으로의 유입이 증가한다. 즉, 트래픽이 증가한다.
       4. 트래픽이 증가하면 더 많은 판매자들이 유치된다.
       5. 판매자가 많아지고 시장이 커지면 가격 경쟁이 심해지고 그에 따라 가격이 낮아진다.
       6. 가격이 낮아지면 소비자 경험의 질이 상승한다.
       7. 이러한 매커니즘을 통해 규모의 경제(economies of scale)와 범위의 경제(economies of scope)의 구조를 이루게 된다.
       8. 이것이 제품의 가격을 더 낮춘다.
       9. 위와 같은 사이클이 반복된다.

   규모의 경제

   → 기업의 생산 규모가 증가할 때 생산량의 증가가 노동, 자본 등 생산 요소의 증가보다 더 크게 증가하는 경우를 말한다. 즉, 상품을 한 단위 더 생산하는 데 있어 소요되는 비용은 점점 줄어들고 이익은 늘어나는 경우를 의미한다.

   범위의 경제

   → 하나의 기업이 2가지 이상의 제품을 함께 생산할 경우, 각각 따로 생산하는 것보다 생산 비용이 적게 드는 현상을 말한다.

   

3. 용량 추정 불필요

   1. 필요에 따라 확장 및 축소가 용이하다. 오버 프로비저닝이 불필요하다.
   2. 불규칙한 트래픽의 서비스의 경우 on-premise로 서버를 구축하면 용량 추정이 힘들다. 따라서 불필요한 비용이 들어갈 위험이 큰데, cloud computing의 경우 이를 해결한다. (auto scaling service)

4. 속도 및 민첩성 개선

   1. 하드 웨어를 설치 및 설정할 때 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음.

5. 중요한 문제에 집중할 수 있다.

   1. 인프라가 아니라 애플리케이션에 집중할 수 있음.

6. 몇 분 안에 전 세계에 서비스 배포 가능

   1. 전세계에 분포된 여러 AWS 리전
   2. 애플리케이션을 사용자와 가까이 유지
   3. 고가용성 및 재해 복구 촉진
   4. 리스크 최소화 가능

사용 사례

1. 넷플릭스
   1. 2008년 8월부터 자체 데이터 센터를 약 7년에 걸쳐 AWS로 마이그레이션 완료 후 마지막 데이터 센터 페쇄
2. KBS
   1. 올림픽, 월드컵, 인기 드라마 등 특정 이벤트 발생 시 폭발적으로 트래픽 증가. 따라서 유연하게 트래픽 수용 및 대응이 필요했음. 2018년 8월부터 300대의 서버를 폐쇄하고 AWS 클라우드 센터로 이관
3. 삼성전자
   1. 삼성전자의 인증 및 승인 서비스인 삼성 계정 사용자가 11억 명 이상 급증.
   2. 기존의 모놀리식 Oracle IDC에서 클라우드 Amazon Aurora로 이전
4. 현대 자동차(머신 러닝)
   1.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 연구 진행 중
   2. 의미분할 알고리즘 → Amazon Sagemaker로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