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을 올리고 지운다. 사용자에게 단순한 작업일 수 있다. 하지만 백엔드 개발을 배우는 관점으로는 아직까지는 꽤 복잡하게 다가온다.
1번으로 꽤 고민을 많이 했다. 등록 시점에 클라우드 저장이 아닌 올려놓은 시점에 클라우드 저장이라니 조금 비효율적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등록을하려면 file명이나 URL이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File이 클라우드에 등록이 되어야만 했다. (클라우드에 등록이 되면서 URL을 반환하기 때문이다)
다른 방식이 있는지 조사가 필요하다.
다른 페어에게 조언을 구하자 nestjs에서 Task sheduling이라고 특정 시점이 되면 발동하는 API를 소개해 주었다. DB에 있는 파일리스트와 클라우드에 저장된 실제 파일들을 대조 하여 리스트에 없는 파일들을 지우는 API를 하고 있다고 했다 👍. 물어보기 잘했다 싶으면서도 개인적으로 nest Docs와 Google Docs를 함께 참고해야 하니 아찔한 생각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다.
우선 오늘 내일중으로 Google Docs를 참고하여 delete할 수있는 방법을 공부 해야겠다.
점심을 먹고 상당히 졸렸지만, 취업한 사람이 취업과정을 얘기해주는 도~~넛데이라고 해서 참석하였다. 얘기해주신 분이 원체 잘하시던 분이라 이질감을 느꼈던 것도 사실이었다. 여러가지 배우는 것보다 깊이 있게 배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은 깊이 공감 되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호흡 또한 길게 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