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됐건 팀 프로젝트 기간이 공식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GIT 저장소 마감일 까지는 일주일정도 남은 셈이 되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정도 마무리 했다는 것이 다행이기도하고 배려해준 팀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여전히 해야할 것들이 많다. 나름 정리하고자 글을 쓴다.
지금까지 배운 스택을 열거하자면(정말 알고만 있다고 할 수있는 수준이라도 말이다.) JavaScript, Nestjs, Graphql, Mysql ... 정도가 대표적으로 떠오른다. 여전히 국내에서는 백엔드 관련해서는 JAVA와 Spring이 대세이기도 하고 공고에서도 자주 보인다. 그렇다고 새로운 스택을 배운다? 현재 배우는 것을 더 깊게 배우는 것이 좋지 않을까? 전문가가 되고자 택했던 길인데 불안감으로 이리저리 눈치만 보게 되었다. 역시 마음가는곳으로 결정하는 것이 좋다라고 생각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겪으면서 여러모로 기초가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고 많이 보완하기도 하였다. 한편으로는 DB관련해서는 배우는 것이 재밌기도 하였다. 소신있게 차근차근 따라가다보면 후회하는 날은 오지 없으리라 하며 마치려고 한다.
가고 싶은 회사의 스택과 맞지 않더라도, 우선 한번 지원 해 보세요. 회사에서 대상님의 서류와 간단한 기술 테스트 및 면접을 본 다음 충분히 성장 가능한 개발자로 판단한다면 스택이 맞지 않아도 채용하게 됩니다. 많은 지원과 많은 경험은 그 다음에 있을 도전을 점점 더 고퀄리티로 만들어 주니, 용기내서 도전해 보세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