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네트워킹 데이 요약

김병호·2021년 1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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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잡 방법

  • 강의(인프런 강의 만들기), 넥스트 스탭 리뷰어, 멘토링, F-Lab, 개인프로젝트를 통한 수익, 책쓰기

백엔드 개발자의 미래는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 여전히 백엔드 수요는 많다. 요구사항을 파악 한다든지 인공지능이 하지 못하는 영역이 많다. 앞으로도 기회가 많으니 걱정하지않도록 한다.

이직의 타이밍은 몇년인가?

  • 변화가 필요하다면 2~3년. 하지만 이직한 회사가 자신의 방향가 너무 맞지 않는다면 너무 오래 끌지 않는다.

잦은 이직으로 현재 경력이 8년차인데 매년 이직을 했습니다. 경력관리 어떤식으로 해야할까요? 최소 3년은 다녀야 할까요?

  • 너무 빠른 이직이 반복되는 것은 좋지않다. 타당한 이유는 있을 수 있지만 채용자 입장에서는 안좋은 인식을 준다.
  • 이직을 하기전에 불합리가 되는 부분들을 바꾸려는 도전도 중요하다.

변화를 갖는 방법

  • 작은 방법이라도 시도해본다. 관심이 있는 사람들끼리 코드 리뷰를 한다. 스터디를 한다.
  • 남들을 위한 프로그래밍을 한다. 선의를 통해서 기여하고 자신이 더 성장하게됨.

회사가 괜찮은데 다른 업무를 하게된다.

  • 마음속에 마지노선을 세운다. 너무 많은 변화가 있으면 본인의 전문성이 낮아질 수 있다. 5년까지는 깊이있는 전문성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본인의 목소리를 내야함.
  • 신뢰가 쌓이고 불합리함에 대해 이야기를 해야함. 안되면 이직.

배민의 제일 나이 많은 사람은 몇 살인가요?

개발자로서 언제까지(나이로)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정년이 불분명하니 인생 설계를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 합니다.

  • 개발자의 정년이 점점 밀리고 있다. 본인의 의지와 기술만 있다면 프로그래머로 살 수 있을 것. 시니어 개발자, CTO로서 활약할 수 있다. 하지만 시니어로서 리딩은 필요하다.
  • 업이 좋아서 할 수 있다. 업을 즐겼으면 좋겠다.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고, 멘탈회복은 어떻게 해야하나

  • 마지노선을 만든다. 그때까지 집중한다.
  • 빠르게 무엇을 하기위해 하다보면 여유가 없다. 조급함을 벗어나야한다.
  • 내가 잘할 수 있는 분야를 만들자. 다 잘하려고 하면 압도당하고 남과 비교하게된다.

기술과 클린코드와 어떤 것에 집중해야하나?

  • 업무를 더 우선시 하는 것이 좋다. 병행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업무를 우선으로 하되
    여유가 생긴다면 TDD, 디자인패턴, 클린코드를 학습한다.

회사에 처음 들어갔는데 질문 잘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하기싫은 업무(레거시 코드 유지보수)를 할 때 어떤 마인드를 가져야할까요?

  • 많은 회사들이 레거시 코드를 안전하게 리팩터링하고 유지보수를 잘 할 수 있는 개발자를 찾고 있다. 업계에서 그러한 사람들을 원한다.
  • 단순 반복업무를 자동화할 수 없을까? 이슈가 많은 부분을 리팩터링 해보는 도전
  • 주도적이 되라

  1. 모르는 것을 기록하시고, 모르는 것이 어느 정도 쌓이면 질문하러 갑니다.
  2. 답변을 들어도 이해할 자신이 없다면, 답변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녹음을 합니다.
  3. 답변이 끝나면, 이해가 안가는 것을 위주로 녹음된 내용을 열심히 듣고 이해한다.
  4. 다시 질문하러 갈 때에는 기존에 이해가 안되었 던 것을 다시 질문하거나, 새로운 질문을 정리하여 답변 받으러 가기 (2번으로 이동하여 다시 반복)

코드는 사람의 생각이 녹아있어 그 상황에서는 어떤 일로인해 이렇게 밖에 할수 없을까 고민하면서 분석 하다보다보니 실력 향상에 도움이 많이되었다.

회사 적응한 1년차인데 연봉을 더 주면 이직해야하나?

  • 업무와 공부를 양립하기 쉽지 않다. 지금 회사에서 배울 것은 많은지부터 파악.
  • 이직할 회사의 성장가능성도 확인해본다.
  • 현재 회사와 다시 연봉으로 협상.

개인 프로젝트 시작하기 힘들다.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방향을 잡히질 않아 힘들다.

경력은 어떤 부분을 준비해야하나? 경력도 토이프로젝트를 해야하나?

  • 경력이라면 자신이 맡은 부분, 해본 프로젝트 전반의 이해했는지 준비
  • 경력이 토이프로젝트의 집중한다면 본인이 했던 프로젝트가 자신이 없는 것이 아닌지 고민.
  • 자신이 참여한 프로젝트의 기술들은 왜 필요한지를 알아야하는 호기심이 필요하다.
  • 했던 것들을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라. 하고있는 일에 애정을 가져라.
  • 기존에 했던 것들을 잘하고 시간적 여유가 될 때 업계의 유명 기술을 공부.

마무리

  • 같이 공부할 수 있는 동료 개발자를 찾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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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는 개발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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