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프로젝트] CodeTech 개발 회고

Ethan Jeong·2022년 12월 19일
0
post-thumbnail


📎 https://codetech.nworld.dev/
🌿 https://github.com/codestates-seb/seb40_main_011


메인페이지

위의 프로토타입을 바탕으로 필요 컴포넌트를 나눴다. 작업한 순서로 정리해볼까 한다.

🖥 ProductList.tsx

메인페이지의 메인 view를 담당하는 주요 컴포넌트이다. 맨 처음 작업을 시작할 때 json-server 를 사용하여 더미데이터를 만들었고, 혹시 모를 상황에 (급작스러운 API문서 수정) 대비하기위해 백엔드 개발자분들과 상의하여 받을 응답객체를 정해놓고 작업했다.

아쉬운 점

  1. 제품에 대한 데이터를 한 번에 다 받았다. API호출을 쿼리로 주고 받으면 데이터 세이빙과, 로딩시간을 개선할 수 있을 거 같다. 지금 시점에서는 제품 데이터가 많지 않아서 괜찮다.
  2. 제품을 더 불러오는 기능으로 더 보기 버튼을 만들었다. 처음엔 페이지네이션으로 프론트에서 offset등을 계산하여 좌우로 이동하게끔 구현했지만, 전직 디자이너셨던 팀원분께 의견을 여쭤보았는데 모바일에서의 view를 염두하고 계셔서 더 보기 버튼으로 구현을 헀다.

개선한 점

  1. 프로젝트 발표가 끝나고, 제일 먼저 수정을 했던 건 useMemo, useCallback 을 활용한 성능 최적화였다.

    처음 써보는 리엑트 훅이라 공부먼저 진행했고 단테님의 블로그가 도움이 많이 됐다. 값이나 함수가 변하지 않는다면, 그것들의 불필요한 렌더링을 막기 위한 메모이제이션 기법!

👍 BestReviewList.tsx

  • 최상단에 위치하여 리뷰마다 가지고있는 Like의 오름차순으로 7개를 불러오는 컴포넌트이다. 이 컴포넌트를 작업할 때 재밌었던 건 백엔드분들이 리뷰가 캐러셀처럼 자동으로 옆으로 넘어가면 좋겠다고 하셔서 setTimeout을 사용하여 5초마다 옆으로 넘어가게 만들었다. 문제는 컴포넌트에 setTimeoutuseEffect나 다른 로직에 감싸서 넣은 게 아닌 plain하게 넣어버려서 다음 버튼을 누르면 고장(?)이 나버리는 것이였다. 기존에 사용하던 setTimeout이 아닌 setInterval 을 사용하여 이를 해결했다.

  • 리뷰 컨텐츠가 마크다운 언어이다보니, 그대로 노출시킬 수 없었다. 변환은 아니고, 단순히 마크다운 문법을 제거하고 텍스트만 뽑아내는 작업을 하는 게 도전적이였고, 시간도 꽤 잡아먹었다. 정규표현식을 구글링하여 날먹(?)을 하고 싶었지만, 내 상황에 맞는 표현식이 없었기에(찾지 못해서) 새로 만들었다.

아쉬운 점

  • 해당 컴포넌트에 onHover시 리뷰가 넘어가는 걸 막는 함수를 아직 만들어주지 못했다. 프로젝트 기간에 미처 생각도 하지 못했던게 뼈아프다.

개선한 점

  • 제품 리스트 컴포넌트와 마찬가지로 useMemoreact.memo를 사용하여 성능 최적화를 진행했다.

❓ QuestionList.tsx

메인페이지 하단에 위치한 질문 리스트 컴포넌트는 유저들이 작성한 답변이 필요한 질문과, 답변이 작성된 질문 두 개를 묶어서 만들었다. 같은 주소로 속성만 다르게하여 API 호출을 두 번 하는 비효율적인 데이터 fetching을 개선했다.

Promise.all 을 부트캠프 진행하면서 딱 한 번 처음 배울 때 사용하고는 까맣게 잊고 지내다가 저 코드를 보고 한 번 대입해볼 기회라고 생각하여 작성해봤다. 이런 상황이 또 나온다면, 가독성을 위해 이전 코드로 작성해야 할까 아니면 최적화를 위해서 아래처럼 작성해야 할까?


상세 리뷰 페이지

📎 https://codetech.nworld.dev/review/4

어려웠던 점

(좌에서 우로 수정하는 것 보다 그냥 우로 만드는게 더 쉽다...)

기획단계에서 컴포넌트 계층을 고려하지 않고 프로토타입에 보이는 대로 만들다가 참사가 난 페이지였다.
view는 다르지만 동일한 기능 (댓글 대댓글 CRUD)을 구현할 때 뼈저리게 느꼈다. 공통 컴포넌트로 코멘트 기능 재사용을 염두해두고 만들었다면 내가 겪은 props drilling 들을 완화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한 컴포넌트에서 모든 API 데이터를 불러와 props로 넘겨주기 보단, 응답객체를 나눠서 받았다면 (review 전문 따로, 댓글 arr 따로) 작업에 더 수월했을 거 같다.


저렇게 컴포넌트간 주고받는 props가 많다면, 다른 팀원이 내 작업을 도울 때 많이 힘들다. 나도 다른 팀원의 작업을 도울 때 그랬다.

재밌었던 점

Zustand를 사용하여 리뷰 전문을 수정하는 기능 구현이 가장 재밌었다.

이미 만들어진 WriteReview 컴포넌트에 간단한 props 하나를 넘겨 상태관리 툴을 조작하여 해당 데이터를 저 컴포넌트에서 불러오는 기능이 간단하지 않아보였지만, 막상 구현하고나니 이번 프로젝트에서 가장 간단한(?) 작업이지 않았을까 회고한다.


검색 결과 페이지

📎 https://codetech.nworld.dev/search?search=%EB%A7%A5

🎨 SearchResult.tsx

어려웠던 점

헤더에 있는 Search 인풋을 통해서 라우팅되는 페이지를 만들어야 했다. 라우팅이되는 키워드를 가지고 오기 위해서 useLocation 을 사용하여 URL에 접근했는데, 키워드가 한글일 경우 파싱이 필요한 걸 알았다.
따라서 search= 까지 짤라주고 decodeURI 메서드를 사용해서 해당 키워드를 성공적으로 뽑아왔다. 그렇게 받은 키워드는 아래의 두 컴포넌트의 props로 내려줬다.

📝 SearchReview.tsx

💻 SearchProduct.tsx

전체적인 구조가 메인페이지의 제품리스트와 동일했기에 개발중에 크게 어려웠던 점은 없었다. 이 컴포넌트 안에 작은 컴포넌트들을 세분화하여 마지막 리턴문의 길이를 줄이는 것에 포커싱 해봤다.

profile
효율매니아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