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톤] 구름톤 트레이닝 풀스택 7주차 후기

정은아·2024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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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프론트 공부시간이 지나고, 백엔드 공부시간이 찾아왔다.

2차 스터디 시작!

구름톤은 스터디가 필수이다. 1차 스터디와 2차 스터디가 나뉘는데, 1차 스터디를 완료하고 2차 스터디 팀 빌딩이 완료됐다.
대부분의 팀원들과 함께 하기로 결정했으며, 다른 팀을 찾아가신 분도 새로운 팀원이 찾아오기도 했다.
큰 변화는 없이 주 4일, 2일씩 나누어 알고리즘과 CS공부를 이어가기로 했다.

1차 스터디와 동일하게 활동 계획표를 냈으며, 활동 노션 페이지도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

새로오신 팀원들과 상의 끝에, CS 책은 1차때와 동일한 "혼자 공부하는 컴퓨터 구조 + 운영체제" 책으로 결정했고, 진도도 그대로 하기로 했다.

내 실력이 아주 미숙해서 그런지.. 알고리즘 발표를 할 때는 전과는 다르게 좀 쑥스럽다. 더 열심히 공부해서 멋지게 발표하고 싶다!


Java공부 시작!

6주에 걸쳐 html/css부터 react까지 빠르게 훑고 지나가는 시간이었다.
인정한다. 나는 정말 진도를 하나도 따라잡지 못했고.. 업보가 매일 쌓였다.
하지만 단언컨데 놀지는 않았다.. 수업시간으로는 부족하다 판단해서 2시간씩 일찍 책상에 앉았고, 수업이 끝나도 보충공부를 했다. 매일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나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업보는 매일 쌓였다.. 요즘 내 입버릇 처럼 붙은 단어다. 업보가 매일 쌓이고 있어~
그렇다. 나는 매일 큰 업보가 쌓이고 작은 업보를 청산하고 있다.
구름톤 OT날, 대표님께서 그러셨다. 매일 1%씩 성장한다는건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그러면서 공식을 대입하시면서 매일 공부할 수는 없죠~ 하면서 노는 날도 포함해주셨는데.. 아무래도 나는 예외가 아닐까..? 그래도 진짜.. 너무 해내고싶다.

변명을 조금 해보자면.. 22시간짜리 강의를 3일안에 다 듣고 어려운 과제까지 하나 하라는건 진짜 조금 가혹하다. 구름톤 풀스택 커리큘럼은 워낙 촘촘하게 짜여져있고.. 거기에 스터디와 알고리즘 공부까지 더해지니.. 조금 속상하다. 이 시간이 지나면 바로 프로젝트에 들어갈텐데, 그게 너무 걱정이다. 다들 훨훨 날아가는데 내가 걸림돌이 될까봐 조금 불안하다.

백엔드 커리큘럼은 java - Spring 기초/활용 - 스프링 MVC 핵심 - 스프링 MVC 활용 - 스프링 DB 핵심 - 스프링 DB 활용 - JPA 프로그래밍 - 스프링 부트 활용으로 되어있다. 커리큘럼만 봐도 스프링을 얼마나 중요하게 다루는지 알 수 있다.

나는 스프링을 정말 모르는데, 또 구름톤에서 강의로 유명한 김영한 강사님 강의를 추가해주셔서 잘 해보고 싶다는 의지가 불탄다! 열심히 한 주를 살아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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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함의 가치를 믿는 개발자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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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일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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