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트래픽을 처리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성, 확장성, 그리고 비동기 처리이다.
Amazon SQS(Simple Queue Service)는 생산자(Producer)와 소비자(Consumer) 간의 비동기 메시지 큐 역할을 수행하며, 트래픽의 급증에도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이 글에서는 SQS의 주요 개념과 활용 방법을 살펴보고, 실제 애플리케이션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다.
Amazon SQS는 AWS에서 제공하는 완전 관리형 메시지 큐 서비스로,
마이크로서비스, 분산 시스템, 서버리스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비동기식 메시지 처리를 위해 사용된다.
SQS를 사용하면 시스템 구성 요소 간의 결합도를 낮추고,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 무제한 확장성: 이론적으로 무제한 처리량을 가질 수 있으며, 트래픽이 증가해도 대기열이 자동으로 확장됨.
✅ 비동기 메시징: 생산자(Producer)가 메시지를 대기열에 넣고, 소비자(Consumer)가 필요할 때 메시지를 가져가서 처리하는 방식.
✅ 버퍼 역할 수행: 트래픽 급증 시에도 서버 과부하를 방지하고, 요청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
✅ 메시지 보존 기간: 메시지는 기본 4일간 유지되며, 최대 14일까지 연장 가능.
✅ 유연한 메시지 처리 방식: EC2 인스턴스, Lambda, 컨테이너 서비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메시지를 처리 가능.
SQS는 생산자(Producer)가 메시지를 대기열(Queue)에 넣고, 소비자(Consumer)가 메시지를 가져가서 처리하는 방식으로 동작한다.
이는 비동기 방식으로 작동하며, 메시지가 처리될 때까지 대기열에 남아 있게 된다.
📌 메시지 흐름 예시
SQS에서 소비자가 메시지를 가져가면, 메시지는 일정 시간 동안 다른 소비자에게 보이지 않게 된다.
이 시간을 가시성 제한 시간(Visibility Timeout)이라고 하며, 기본값은 30초이다.
✅ 왜 필요할까?
✅ 해결 방법
일반적으로 소비자는 SQS에서 메시지를 가져오기 위해 폴링(Polling, 주기적인 요청)을 수행한다.
하지만 대기열에 메시지가 없을 경우 불필요한 API 호출이 증가하게 된다.
✅ 롱 폴링이란?
✅ 롱 폴링 vs. 짧은 폴링
짧은 폴링 (Short Polling) | 롱 폴링 (Long Polling) | |
---|---|---|
메시지 검색 | 즉시 응답 | 메시지가 없으면 일정 시간 대기 |
비용 | 호출 횟수 많아 비용 증가 | 호출 횟수 줄어 비용 절감 |
성능 | 빠른 응답 가능하지만 오버헤드 존재 | 대기 시간이 있지만 더 효율적 |
일반적인 SQS 대기열(Standard Queue)은 순서 보장이 안 되며, 중복 메시지가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FIFO Queue(선입선출 큐)는 메시지 순서를 엄격히 보장하며, 중복 방지 기능도 제공한다.
✅ FIFO 대기열 특징
📌 사용 사례
트래픽이 급증하는 환경에서는 서버 리소스를 자동으로 확장할 수 있는 메커니즘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SQS와 Auto Scaling을 연계하면 다음과 같은 이점이 있다.
✅ 사용 시나리오
✅ 구현 방법
📌 예제
SQS는 강력한 보안 옵션을 제공하며, 주요 보호 기능은 다음과 같다.
✅ 1) 메시지 암호화
✅ 2) IAM 권한 설정
✅ 3) 네트워크 보호
Amazon SQS는 확장 가능하고 안정적인 메시지 큐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필수적인 서비스이다.
오토스케일링과의 결합, 가시성 초과 처리, 롱 폴링 최적화 등의 기능을 활용하면
대량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분산 시스템과 마이크로서비스 환경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